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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다시 1,500원 턱밑, 코스피 찔끔 상승

'트럼프 불신'이 금융시장 최대 악재로 작용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00원에 육박하고 코스피지수도 급등했다가 상승폭을 크게 줄이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에 대한 불신이 계속 금융시장의 최대 악재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499.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하락 이틀만의 상승 반전이다.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주 큰 선물" 발언에 따른 이란전 종전 기대감에 전 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493.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 순매수로 출발했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 1조2천억원대 매물 폭탄을 쏟아내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중에는 1,500원을 돌파했다가 가까스로 1,500원 턱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29포인트(1.59%) 오른 5,642.2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26.41포인트(2.28%) 오른 5,680.33으로 출발해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5,700선을 뚫고 5,740.97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줄이더니 1%대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변동폭은 120포인트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널뛰기 양상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조3천212억원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천349억원, 1조2천90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적극 매수로 전 거래일보다 38.11포인트(3.40%) 오른 1,159.5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770억원, 1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천813억원 순매도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0
    송영길지지자

    우리나라 미래는 대륙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 2 0
    YANKEE GO HOME

    양키는 어쨔피 가만히 있어도 망하는 나라

  • 3 0
    종전은 이란만이 할수 있어

    달러패권 붕괴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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