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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하 기대에 외국인 대거매수, 3,200선 복귀

원/달러 환율도 8.2원 하락

코스피지수가 13일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외국인의 대량 매수로 하루만에 3,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46포인트(1.08%) 오른 3,224.3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6천359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 올렸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천604억원, 8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을 실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8.2원 내린 1,381.7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약세 여파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91포인트(0.86%) 상승한 814.1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246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3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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