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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혁신, 선택의 문제 아닌 생존의 문제"

"혁신 이뤄내지 못하면 국힘은 역사 뒤안길로 사라질 것"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선 참패와 관련, "전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그 충격과 실망을 우리 국민들은 표로써 심판했다. 그 책임에서 우리당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원외당협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은 우리 당의 손을 잡아주지 않으셨다. 그 이유는 분명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잘못된 방향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고, 명백한 잘못에 대해 외면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 누구도 예상조차 하지 못한 수준의 혁신을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속도로 이뤄내야 한다"며 "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이뤄내지 못한다면, 국민의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며 극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제 중앙이 아니라 지역에서부터 변화의 불씨를 피워야 한다"며 "각 지역의 최전선에서 당 쇄신의 기폭제로써, 그리고 당과 국민을 잇는 정치의 교량으로써 위원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셔야 한다"며 자신의 개혁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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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인내하고 견디면 기회가 온다

    참고 개혁하며 버텨라.

  • 1 0
    내란기억

    .미국백악관
    -한미동맹은 견고하고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21대 대선)를 했다
    The US-ROK ALLiance remains ironclad. While South Korea had
    a free and fair election
    [한국경제신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043478i

  • 1 0
    내란기억

    미국백악관
    -한미동맹은 견고하고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21대 대선)를 했다
    The US-ROK ALLiance remains ironclad. While South Korea had
    a free and fair election
    [한국경제신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04347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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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대통령 보유한 국힘

    김용태 "권력 오래 못가" 면전서 직격, '산전수전' 겪은 정무수석은..

    용태야 채상병 비석은 왜 쓰다듬었니,
    묘지앞에서 질질짜는 연기하고 특검때는 투표도 안하는 인간이 신뢰 어쩌구하니
    참 초선다워. 저런게. 비대위원장이니 당이 개판이지
    깜량도 안되는 용태 어린이 이준석처럼 나락으로 갈 1순위
    제2의 이준석~ 보인다 못된것 배웠네

  • 1 1
    이해골

    부정선거를 앞장서서

    부정하는 등신들이 뭔일을

    할까 ㅋㅋ

  • 0 0
    알면 머하냐 행동을 못하는 븅신들인데

    국힘은 이제그만 사라져야 할 폐족집단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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