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박찬대, 원내대표 확정.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개혁"
단독출마해 무기명 투표로 당선. '이재명의 민주당화' 완성
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통해 무기명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득표수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단독 입후보한 후보가 당선된 것은 열린우리당 시절인 2005년 당시 정세균 의원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후 19년 만이다.
박 원내대표 당선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은 완성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의원은 앞서 정견발표를 통해 "총선 민심을 받들어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 박찬대가 앞장서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원내대표에게 부여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성과와 실적으로 보답드리겠다.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한 법원 개헌 즉시 재추진 ▲민생회복 지원근 추경 확보 위한 협상 시작 ▲책임 있는 국회 운영 위해 법사위・운영위 민주당 몫 확보 ▲검찰개혁・언론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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