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드 전자파 안전하다 나왔으니 다행"
과거엔 "사드 전자파, 인체에 치명적". 국힘 "대국민 사기극 들통나"
이 대표는 이날 강원도 강릉 주문진좌판풍물시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 입장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과거 '사드 괴담'을 유포한 데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데 대해선 답을 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에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사드 배치에 반대했었다.
전날 발표된 정부 환경영향평가 결과, 사드 전자파는 인체 보호 기준의 0.18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 눈치를 보며 6년이나 시간을 끌었던 ‘사드 환경평가 결과’가 이제야 나왔다. 결론은 민주당이 만들어 낸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며 "'미국 소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여배우의 말까지 더해 ‘괴담 선동’을 일으켰던 광우병뿐 아니라, 사드 괴담 역시 사기극이었음이 밝혀졌지만 국민에 대한 속죄의 목소리는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은 온갖 추악한 범죄 혐의 등 사법 리스크를 돌파하기 위해서, 또다시 국민 불안을 조성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을 퍼트리고 있다"며 "세계적 기구가 실시하는 과학적 검증 결과를 무시한 채 망아지처럼 날뛰며 국격을 떨어트리고 있는 민주당의 거짓 선동 정치는 사라져야 할 ‘대한민국 제1호 적폐’일 뿐"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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