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홍익표 "중국도 한중관계 악화에 걱정 많이 해"
"중국에 줄서라는 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판단하라는 것"
중국정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중국 쪽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한중관계에 대해서"라며 중국정부측 분위기를 전했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본인들도 한중관계가 더 나빠져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은 확고하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한국과 중국이라는 게 이웃한 나라고 소위 얘기해서 우리가 이사 갈 수 없잖나"라고 반문한 뒤, "수교 31주년이 됐는데 우리나라하고 중국이. 그동안 굉장히 빠르게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양국관계가 개선되어 왔고 가장 경제협력은 물론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까지 발전을 했지 않았나? 여러 가지 감안할 때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과의 관계가 더 나빠지는 것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나빠지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패싱' 발언에 대한 중국측 입장에 대해선 "싱하이밍 대사 발언은 구체적으로 집중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았는데 중국분들의 대부분, 그러니까 싱크탱크나 또는 주요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 베팅하지 않고 미국에 베팅한 건 잘못됐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중국의 입장은 한미동맹 관계는 오래 전부터 인정을 하고 있는 거다. 그걸 부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중국은 전 세계,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이런 모든 나라가 특정한 나라에 줄을 서는 것보다는 조금 더 자국의 이익에 따라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국제질서가 형성되면 좋겠다. 물론 그 얘기의 핵심은 미국 중심으로 너무 하나의 어떤 세계질서로 재편되는 거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중국에게 줄서라 이런 얘기는 아니었다"고 중국측 입장을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을 맹비난하는 데 대해선 "조공 외교다. 뭐 굴욕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다. 또 일부 여권 인사들이 싱하이밍 대사 발언이 일부 부적절하고 우리 국민 감정을 훼손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대사를 쫓아내자, 부적격자로 지정하자 이렇게 얘기하면 도대체 한중관계는 어디로 가겠느냐"고 반박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대사 회동과 관련해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대사가 관저 초청하는 건 되게 비공식적인 만남"이라며 "그 비공식적 만남 자체가 외부에 공개되고 생중계 됐다는 것 자체가 조금 그런 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홍익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본인들도 한중관계가 더 나빠져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은 확고하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한국과 중국이라는 게 이웃한 나라고 소위 얘기해서 우리가 이사 갈 수 없잖나"라고 반문한 뒤, "수교 31주년이 됐는데 우리나라하고 중국이. 그동안 굉장히 빠르게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양국관계가 개선되어 왔고 가장 경제협력은 물론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까지 발전을 했지 않았나? 여러 가지 감안할 때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과의 관계가 더 나빠지는 것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나빠지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패싱' 발언에 대한 중국측 입장에 대해선 "싱하이밍 대사 발언은 구체적으로 집중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았는데 중국분들의 대부분, 그러니까 싱크탱크나 또는 주요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 베팅하지 않고 미국에 베팅한 건 잘못됐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다"라며 "중국의 입장은 한미동맹 관계는 오래 전부터 인정을 하고 있는 거다. 그걸 부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중국은 전 세계,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유럽 이런 모든 나라가 특정한 나라에 줄을 서는 것보다는 조금 더 자국의 이익에 따라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국제질서가 형성되면 좋겠다. 물론 그 얘기의 핵심은 미국 중심으로 너무 하나의 어떤 세계질서로 재편되는 거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중국에게 줄서라 이런 얘기는 아니었다"고 중국측 입장을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민주당 의원들의 방중을 맹비난하는 데 대해선 "조공 외교다. 뭐 굴욕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다. 또 일부 여권 인사들이 싱하이밍 대사 발언이 일부 부적절하고 우리 국민 감정을 훼손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대사를 쫓아내자, 부적격자로 지정하자 이렇게 얘기하면 도대체 한중관계는 어디로 가겠느냐"고 반박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대사 회동과 관련해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대사가 관저 초청하는 건 되게 비공식적인 만남"이라며 "그 비공식적 만남 자체가 외부에 공개되고 생중계 됐다는 것 자체가 조금 그런 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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