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이재명도 지금 출마하면 컷오프될 수 있다"
"국회의원이 임명한 대의원이 당 좌지우지"
'7인회' 멤버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이재명도 지금 출마해서 컷오프돼 버릴 수 있다"며 거듭 당 대표 선출 룰 변경을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대의원이라고 하는 것은 국회의원이 임명하는 거다, 지역위원장이. 그러면 국회의원과 계파나 이런 국회의원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당을 더 좌지우지해 버리는 손쉬운 계파정치를 할 수 있는 그 구조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당 민주주의와도 맞지 않는 구조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당내 비주류에서 아니면 당내에 조금 뭔가 혁신적인 어떤 사람이 나와서 출마한다든가 청년 세대에서 당대표로 출마하려고 하더라도 여러 명이 나오면 3명 컷오프되는데 그때 중앙 대의원들이 컷오프시키기 때문에 당내에서 주류를 장악하고 있는, 아니면 주류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계파의 끝자락에라도 있는 사람이 아니면 나오면 그냥 떨어져 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의원 표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권리당원이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권리당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계속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의 가치가 달라져 버리는 것"이라며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 얼마 전까지는 한 1:50~60 정도, 40~50 정도 이렇게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권리당원이 늘어나서 대의원 표가 1:80 정도의 비율로 달라졌다고 한다"며 거듭 권리당원 투표비중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대의원이라고 하는 것은 국회의원이 임명하는 거다, 지역위원장이. 그러면 국회의원과 계파나 이런 국회의원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당을 더 좌지우지해 버리는 손쉬운 계파정치를 할 수 있는 그 구조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당 민주주의와도 맞지 않는 구조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당내 비주류에서 아니면 당내에 조금 뭔가 혁신적인 어떤 사람이 나와서 출마한다든가 청년 세대에서 당대표로 출마하려고 하더라도 여러 명이 나오면 3명 컷오프되는데 그때 중앙 대의원들이 컷오프시키기 때문에 당내에서 주류를 장악하고 있는, 아니면 주류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계파의 끝자락에라도 있는 사람이 아니면 나오면 그냥 떨어져 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의원 표가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권리당원이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권리당원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계속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의 가치가 달라져 버리는 것"이라며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랐는데, 얼마 전까지는 한 1:50~60 정도, 40~50 정도 이렇게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권리당원이 늘어나서 대의원 표가 1:80 정도의 비율로 달라졌다고 한다"며 거듭 권리당원 투표비중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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