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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박원순·안희정 성폭력에 “나는 매우 감수성 있는 편”

"나는 이대녀에게도 쩔쩔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9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 권력형 성범죄와 관련, "저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선 매우 감수성이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젠더, 여성이슈를 주로 다루는 진보적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에 출연해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하며 "저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여성 또는 여자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대남’보다 ‘이대녀’에게 소홀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웃으며 "이대녀에게도 쩔쩔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30은 남자든 여자든 기회 부족에 따라 너무 상황이 어렵다”며 “미래가 없고 도전할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똑같은 피해자”라고 덧붙였다.

그는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선 “해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강행 처리는 아니다. 오해를 해결하면 불합리하게 반대하는 분들의 입지가 매우 좁아진다. 그때 입법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은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 비선캠프-무속인 건진법사 추적

    [열린공감TV-2021년 10월 12일 방송]
    https://m.youtube.com/watch?v=LP38pu4MXL4
    윤석열 비선캠프엔 무속인이 있다-건진법사 추적

  • 1 0
    안해욱 전태권도연맹회장-줄리 증언

    안해욱 전태권도연맹회장-김건희(줄리)증언
    [열린공감TV단독]
    https://m.youtube.com/watch?v=xjXEeYS_QSg
    안해욱 전 태권도연맹회장
    라마다르네상스에서 쥴리 4번 만났다
    김건희(김명신) 작가 데뷔전시회에도 초대되어
    윤석열후보 장모 최은순씨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을 만났다

  • 1 0
    박근혜친인척-동양물산-삼부토건의혹1

    조남욱회장-르네상스호텔 6층 적폐검찰 요정파티-옵티머스 사태
    1. 결국 503호부터 엮이는 군사독재권력의 잔재는 적폐검찰과의
    유착을 통해 현재까지 금융사기 은폐권력의 실체가 됐고
    웃기는짜장은 그냥 적폐카르텔의 말단 하수인정도이며
    2. 고가의 오피스텔등은 군사독재권력이 적폐검찰을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안가로 보면된다

  • 3 1
    문점박은 합니다

    고짖말을 합니다 보너스로 쌍욕은 금메달 감이죠

  • 3 1
    애견부인

    어떤 여자가 너 점박이라던데

  • 2 1
    아유~~

    "저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선 매우 감수성이 있는 편"
    이면 그런욕, 그런웃음 안나온다.
    그건 야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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