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0일 총파업, 55만명 참여할 것"
"일손 놓은 노동자들이 광장 메울 것", 대규모 장외집회 예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7일 "이제 준비는 끝났다"며 오는 20일 대규모 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설명과 경험이 필요 없는 이 공고한 착취의 시스템을 깨기 위한 첫걸음으로 10월 20일 총파업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손을 놓은 노동자들이 광장을 메울 것"이라며 "백신 접종과 사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을 통해 노동자들이 정부가 내세우는 방역 지침보다 한층 강화된 내부 지침에 따라 거리로 나올 것"이라며 대규모 장외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방역법을 내세운 정권의 탄압이 거셀 것"이라며 "유독 민주노총의 집회에만 이중 잣대, 이중 기준을 들이미는 정부의 각성과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요구한다"고 정부를 성토했다.
참석 규모와 관련해선 "금속노조, 건설노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 전교조, 학교 비정규직 노조 등이 참여할 것"이라며 "이들을 중심으로 약 55만명의 참여가 예상되며 그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설명과 경험이 필요 없는 이 공고한 착취의 시스템을 깨기 위한 첫걸음으로 10월 20일 총파업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손을 놓은 노동자들이 광장을 메울 것"이라며 "백신 접종과 사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을 통해 노동자들이 정부가 내세우는 방역 지침보다 한층 강화된 내부 지침에 따라 거리로 나올 것"이라며 대규모 장외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방역법을 내세운 정권의 탄압이 거셀 것"이라며 "유독 민주노총의 집회에만 이중 잣대, 이중 기준을 들이미는 정부의 각성과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요구한다"고 정부를 성토했다.
참석 규모와 관련해선 "금속노조, 건설노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 전교조, 학교 비정규직 노조 등이 참여할 것"이라며 "이들을 중심으로 약 55만명의 참여가 예상되며 그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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