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신속한 조치 존중", 이례적 극찬 왜?
12명 가운데 6명만 출당요청한 데 대해 예상밖 극찬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소속 국회의원 12명의 위법한 부동산 보유·거래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판단과 조치를 취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가 나온 지 하루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동산 투기를 비롯해 국민들께서 주목하시는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우리 정치권이 앞장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이번 전수조사를 변화의 계기로 삼아서, 여야를 떠나 국민 앞에 부끄러움 없는 정치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정치가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국민의힘에 제안 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국민의힘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호언한대로 자당보다 강도높은 조치를 촉구했던 민주당이 이처럼 이례적으로 극찬을 하고 나선 것은 민주당이 탈당권유를 한 12명의 자당 의원 가운데 10명에 대해 당적 보유를 하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역풍을 방지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