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택하라면 경선 완주 대신 도지사직 사수"
이상민의 "마음은 콩밭 가 있지 않나"에 강력 반발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타 후보 및 이상민 선대위원장의 '지사직 사퇴' 촉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지사는 "도지사직은 도민 1천380만께서 제게 맡기신 책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정치적으로 불리해 선거운동을 많이 하겠다고 사퇴하는 게 말이 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민 선대위원장은 전날 밤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이재명 후보가 지사직을 갖고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지 않으냐"며 "불공정 문제가 아니라 적절성 면에서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사퇴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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