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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안 안 건드린다면 33조+알파로 갈 수밖에"

"23일 본회의 가기 전에 어쨌든 결정할 것"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0일 "33조원 플로스 알파로 갈 수밖에 없다"며 원안 고수를 고집하는 정부를 압박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안을 건드리지 않고 추가로 소상공인 지원과 백신 예산을 늘린다면 순증 방향으로 검토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정부안) 내부를 조정해야 한다"며 정부에게 탄력적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재난지원금 지급범위를 둘러싼 당정 갈등과 관련해서도 "홍남기 재정당국이 급격히 (기존 입장을) 철회할 것 같진 않다"면서 "소득하위 80%안이 지고지순한 것이고, 절대불변의 수치냐고 하면 그렇진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23일 본회의에 가기 전에 어쨌든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늦어도 23일까지 전국민이든, 선별이든, 80% 플러스 알파이든 결정해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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