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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박원순 피해여성에게 대신 사과 드린다"

"피해자가 우리 사과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 만나 대화하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8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과 관련, "피해 여성에게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를 대신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 사무실에서 열린 여성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보궐선거 출마후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상처 받은 여성들이 너무 외롭고 어떨 때는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며 "이런 것들이 직장에서 2차 가해가 생기지 않도록 직장 문화를 바꿔야하고, 직장 안에서 이런 것을 전담하는 상담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피해자와 만날지에 대해선 "피해자가 우리의 사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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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박영선씨는

    주둥이 사과쇼 보다
    진정 일말의 양심있으면
    같은 여성이면서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지랄 생쇼로 2차 가해한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이라도
    니 선거캠프에서 그만 두게 해라

    주둥이로 사과하며
    니 주변에는 2차 가해 한
    쓰레기들 배치한다는건
    너도 쓰레기 근성 아니고 뭐냐?

  • 0 0
    전북사람

    자다가 봉창뜯냐?
    지금 화재로 집구석이 다 타고있는데
    당신의 지금 할 일은 변씨를 비롯한 LH의 부동산 도적질을 책임추궁 질타하고 국가의 존망이 달려있다는 극한 위기감으로 180석 여당의원들에게 혁명적 대책을 수립하여 3월중 국회통과를 주야장창 요구해야한다

  • 1 2
    고소인과 피해자도 구분못하는게

    저런게 시장을 하겠다니
    피해사실이 전혀없는 상황인데
    재판도 안한 고소인 피고소인을 피해자라고 부르는 저능아

    저런게 서울시장을 하면 여성특혜 여성전용 여성의무채용
    그야말로 페미서울이 되겠군요
    저것들눈에는 남자는 사람으로도 안보이는 듯

    도쿄에 초호화 아파트를 매입하신 매국노께서 급하니까
    이젠 억울하게 돌아가신 박시장까지 선거에 이용하는군요

  • 1 1
    진심으로 미안하면

    후보 자진 사퇴하고 민주당은 후보를 안 내도록 해야지,
    진심도 영혼도 없는 말장난으로 피해자 또 놀리는 거냐?

    우리 이니, 추매, 범개가 석열이 걱정하는 척 하는 짓하고 뭐가 다르냐?

    성추행범 비호하는 출마 그만두고 당장 석고대죄해라.

  • 0 0
    여태까지

    주둥이 닫고 있다가
    이제와서 사과한다고?
    지랄도 엥간히해라
    전라도도 니들 행태에 신물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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