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윤석열, 임기 마치고 대선 나가기엔 기간 짧아"
정세균 출마설에는 "좋은 인물 오는 건 좋은 일"
이낙연 대표는 이날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진행자의 윤 총장 출마 여부 질문에 대해 "글쎄요. 그거야 본인 말고 누가 알겠습니까마는"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진행자가 이에 '임기를 마치고 나면 선거에 나서기는 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냐'고 재차 묻자, 이 대표는 "기간이 너무 짧지 않냐"고 반문했다.
윤 총장 퇴임후 내년 3월 대선까지 9개월밖에 남지 않는만큼 출마가 쉽지 않을 것이란 주장인 셈이다.
한편 이 대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4월 재보선 전후로 총리직을 내려놓고 대선 준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선 "당에 좋은 인물들이 오는 건 좋은 일이지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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