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민주세력 일부, 기득권에 안주"
"정권재창출 못하면 광주항쟁 정신 능욕당할 것"
김두관 전 장관은 5일 "민주세력 일부가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민주세력 내부의 자성과 기득권 포기를 통한 헌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방문지로 광주를 찾은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진통상국가로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는 돌이킬 수 없는 큰 물결로 이 모두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민주세력 일부가 기득권에 안주해 더 이상의 변화와 발전을 원하지 않은 민주화 기득권도 생겨났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화 기득권을 극복하지 못하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수 없다"며 "이로 인해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하면 광주항쟁의 정신과 망월동은 능욕당하고 민주화의 역사는 거꾸로 쓰여질 것이다. 국가균형발전도 지역통합도 물 건너 가고 한반도평화와 통일은 10년 전으로 후퇴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주를 찾은 김 전 장관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광주.전남 지역의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정치구상과 대선 의지를 밝혔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방문지로 광주를 찾은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진통상국가로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는 돌이킬 수 없는 큰 물결로 이 모두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민주세력 일부가 기득권에 안주해 더 이상의 변화와 발전을 원하지 않은 민주화 기득권도 생겨났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화 기득권을 극복하지 못하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수 없다"며 "이로 인해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하면 광주항쟁의 정신과 망월동은 능욕당하고 민주화의 역사는 거꾸로 쓰여질 것이다. 국가균형발전도 지역통합도 물 건너 가고 한반도평화와 통일은 10년 전으로 후퇴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주를 찾은 김 전 장관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광주.전남 지역의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정치구상과 대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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