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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인국공 사태, 개별의원의 이미지 마케팅 아쉽다"

김두관 의원 등에게 비판적 시각 드러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 논란과 관련, "개별 의원이 해법을 제시하기보다 자기 이미지 마케팅을 하는 발언을 하면 해결에 도움이 될까, 그것이 국회다움일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김두관 의원 등에게 유감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 강연에서 "인천국제공항 문제도 빨리 환노위, 국토위를 열어서 또는 합동회의를 열어서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해법이 있을 수 있는지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 온전한 정상화 전에 상임위별로 논의했으면 좋겠다. 정식 상임위가 아니라면 우리 당 의원끼리라도 상임위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정치인들이 장외에서 단편적인 말을 주고 받는 것이 바람직한가"라고 반문한 뒤, "많은 복잡한 고려사항이 있다. 좀 더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인국공 사태후 젊은층의 이탈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은 물론, 자신의 지지율도 하락하는 데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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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민족주의 탈을 쓴 쌩양아치 새끼

    민족주의 탈을 쓴 생양아치 새끼야....
    드루킹 댓글 공작
    울산시 선거 공작
    노회찬 살해
    415 개표조작 부정선거

    궁민들이 왜 모르냐?
    TV에 안나오니까
    궁민들은 TV를 믿거든!!

    궁민들은 예나 짐이나 눈깔 파내진 좀비야!!
    어쩔 수가 없나봐!!
    ....
    민주 ㅋㅋㅋ
    토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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