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도쿄서만 95명이상 신규 감염. 일본정부는 쉬쉬

코로나19 급확산에도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

2일 일본 도쿄도에서만 9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일본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쿄도 관계자는 이날 도쿄도내에서 95명 이상의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병이래 도쿄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다.

신규 감염자 가운데 15명은 신주쿠의 게이오대 병원에서 발생했으며, 2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다이토(台東)구 소재 에이주소고(永壽總合)병원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이처럼 코로나19가 급속 확산되고 있음에도 아베 정부는 도쿄도지사 등의 긴급사태 선언 요구 등을 묵살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현황을 공식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언론들이 지자체 등을 통해 숫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0
    전북사람

    한마디로 북한과 거의 동급이네!
    중국은 그나마 양반이고!
    느그 그러다 망한다!
    ㅋㅋㅋㅋ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