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민주당, 최순실은 나쁘고 손혜원은 착하다는 거냐"
"영부인의 친구 아니었으면 가능하지 않았다"
민주평화당은 19일 검찰이 목포 개발정보를 사전 입수해 투기를 한 혐의로 손혜원 의원을 기소한 것과 관련, "정권 측근의 민낯이 드러났는데, 민주당은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침묵하는 민주당을 질타했다.
홍성문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 모든 일들은 손 의원이 민주당 소속이던 시기에 이루어졌다. 영부인의 친구가 아니었다면, 실세가 아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최순실은 나쁘고, 손혜원은 착하다고 할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검찰 기소에 반발하는 손 의원을 향해서도 "손 의원은 그만 가면을 벗고 죄를 고백하기 바란다"며 "‘척하면 삼천리’, 국민은 이미 손 의원이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손 의원이 계속 결백을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목숨을 내놓으라고는 하지 않겠다. 손 의원은 차명이면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고, 0.001%라도 문제가 나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본인의 말을 지키기 바란다"며 즉각적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홍성문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 모든 일들은 손 의원이 민주당 소속이던 시기에 이루어졌다. 영부인의 친구가 아니었다면, 실세가 아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최순실은 나쁘고, 손혜원은 착하다고 할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검찰 기소에 반발하는 손 의원을 향해서도 "손 의원은 그만 가면을 벗고 죄를 고백하기 바란다"며 "‘척하면 삼천리’, 국민은 이미 손 의원이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손 의원이 계속 결백을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목숨을 내놓으라고는 하지 않겠다. 손 의원은 차명이면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고, 0.001%라도 문제가 나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본인의 말을 지키기 바란다"며 즉각적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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