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역대최대 영업익에도 삼성전자만 급등
외국인-기관, 삼성전자 사고 SK하이닉스 팔아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는 사고 SK하이닉스는 팔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7천500억원대 사들이고, SK하이닉스는 1천400억원대 팔았다. 기관도 삼성전자를 1천500억원대 사고 SK하이닉스는 1천400억원대 팔았다.
이는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이 시장 전망치보다 약간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37조6천103억원의 영업익을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주요 증권사 17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38조5천199억원으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소폭 적은 수치다.
이는 삼성전자가 그간 SK하이닉스가 독식해온 HBM 시장을 일부 잠식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으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SK하이닉스 매도로 이어진 양상이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8포인트(0.90%) 오른 6,475.81에 장을 마치며 사흘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초반 외국인 순매수로 6,500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낮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천48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529억원과 3천27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아시아증시에서 주가가 오른 곳은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1포인트(0.58%) 내린 1,174.31에 거래를 마치며 10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481.0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만에 1,480원대로 복귀했다.
이란전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러로 올라서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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