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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전광훈,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다”

“거꾸로 빌미 제공하고 반감만 야기”

바른미래당은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한 데 대해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문은 과도하고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치적 의사 표현에 있어서는 더욱 삼가고 신중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서 역시 신중함은 그 전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더욱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만남 중 확인되지 않은 부적절한 대화가 구설수에 올라 있는 상황”이라며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 했는데 전 목사의 행동은 다른 오해로 번질 소지가 큰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 목사의 주장과 행동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도 문재인 정부 정책을 견인하는 데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오히려 거꾸로 빌미를 제공하고 반감만 야기하고 있다. 자중과 맹성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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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빨갱이 처벌 근거

    형법
    제98조(간첩) ①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② 군사상의 기밀을 적국에 누설한 자도 전항의 형과 같다.

  • 1 0
    다스뵈이다 65

    1. GDP대비 40% 국가부채유지는 근거없고
    유럽은 GDP의 60-80%의 국가부채를 유지한다.
    한국은행은 한국국가부채가 35.9%로 발표 했으므로
    국가부채45%까지 유지한다면 170조 추경여력이 있다.
    문제는 6조 추경예산도 자한당이 반대하는것
    2. 박근혜때는 소득수준 60%까지 소득감소
    문재인정부는 하위 20%소득만 감소됐는데
    고령인구 증가때문

  • 2 0
    바른이란 말이 부끄러운 바미야

    바르게 말했다가 꼴통 교인들한테 얻어맞은까 봐 과하면 안된다는 고런 얍쌉하고 비굴 비겁한 말을 하는거냐???

  • 2 0
    재벌대기업 갑질의 궁극적인목적은

    시장진입 문턱을 높여서 기득권시스템을 사수하는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불매운동하고..비판해도..
    철판깔고 갑질하는것인데..
    그런 막장짓이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것 외에는 다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 숫자 줄이자는것도 재벌로비액수가 분산되는것이
    싫은 이유 딱 한가지다..
    물론 전광훈 목사?..도 같은목적..

  • 4 0
    자영업폐업은 재벌갑질과 고액임대료때문

    최저임금은 자영업폐업원인이 아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62357#09T0
    -멀쩡한 인테리어를 3년마다 바꾸도록 하는 갑질
    -본사의 광고비 떠넘기기
    -회장 자서전 구매 강요
    -본사의 방침에 반발해 탈퇴한 업주에게 보복하기 위해 인근에
    본사 직영의 가게를 내고 망할 때까지 덤핑 판매
    -고액임대료

  • 2 0
    국회의원 600명이고 정당이 많으면

    자한당이 추경 발목잡고
    민생경제를 인질로 삼을수 없게된다..
    그래서 자한당이 선거법개정을
    극도로 무서워하는것이다..

  • 3 0
    국회안나오는 자한당의원 2억3천 세비

    국회의원세비가 1억3천796만1천920원(월평균 1천149만6천820원)
    여기에 기타수당..사무실 운영비등을 합하면..
    국회의원 본인 앞으로 지급되는 금액만 한해 2억3천48만610원..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5/07/story_n_98616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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