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국당, 강효상 지키려 방탄국회 열듯"
"황교안이 종로 출마? 황교안은 노무현 아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만약 6월, 7월, 8월만 계속 한국당이 임시 국회를 소집해 나가면 9월 정기국회가 오지 않는가. 어떻게 됐든 강효상 의원의 신분은 12월 정기 국회가 끝날 때까지는 안 내보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안 내주겠다 한 거 아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국회가 공전되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게라도 국회에 들어오면 좋은 일"이라며 "오히려 강효상 의원이 국회를 여는 촉매제 역할을. 그런 긍정적 해석도 가능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황교안 대표의 서울 종로 출마설에 대해선 "만약 국회의원 출마해서 낙선할 경우에는 대통령 후보가 되기가 힘들다. 노무현이 아니에요, 황교안은"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비례대표로 당에서 그렇게 추대를 하면 전국 선거를 지휘하기 위해서 대표는 비례대표로 간다 하는 구실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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