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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강기정, 이인영 찾아 "추경, 이달중 꼭 처리해달라"

홍남기 "최저임금-탄력근로 관련 법개정도 굉장히 절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9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 추경예산안의 이달내 처리를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이 원내대표를 만나 "전체적으로 국회 상황이 어려운 건 안다"면서도 "저로선 국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추경, 경기하방에 대한 선제대응 차원의 경기대응, 민생 추경이 하루라도 빨리 되도록 해주십사 새 원내대표께 부탁을 올리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시기적으로 추경이 확정되지않고 5월을 넘어갈 경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5월에 국회 예결위원 임기 마감되니까, 물론 새 위원들이 오지만 기존 위원들이 있는 5월에 꼭 추경이 통과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최저임금법과 탄력근로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도 굉장히 절박하다. 시장에서 굉장히 간절히 원하는 법안이기에 추경과 함께 이 두 법안도 꼭 원내대표가 처리법안 리스트의 상위에 올려놓아달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에 앞서 예방한 강기정 정무수석도 "우리들이 국회만 처다보고 있다"며 "민생현안 추경도, 인도적 대북 식량지원문제도 사실 국회에서 논의해줘야할 문제인 것 같고,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그런 문제를 잘 답을 줄 것이라고, 해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원칙있는 통합주의자 이인영이 당정청 원팀을 만들어주고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상설화, 제도화에도 노력해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예방 후 만난 기자들이 자유한국당의 재해추경 분리 수용 여부를 묻자 "분리추경 수정안을 내는 방식은 힘들다"고 일축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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