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트럼프 지금 사면초가. 김정은이 결단해야"
"미국 국민 설득하는 데 ICBM 폐기만큼 효과적인 것 없어"
정동영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정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초가거든요. 지금 국내에서 특검 문제도 있고 베네수엘라 사태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에 지금 포위돼 있는 형국인데 여기서 뭔가 성과를 쥐고 돌아가야 하는 절박한 입장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구체적으로 "세계가 이제 구체적인 행동조치를 요구하는 건데, 그러니까 영변 핵시설 플러스알파, 알파가 다른 우라늄 시설도 포함되느냐. 또 ICBM 그 자체의 폐기를 어떻게 할 것이냐"라면서 "저는 그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왜냐면 미국 국민들을 설득하는 데 ICBM만큼 효과적인 카드가 없다. 'ICBM을 미국의 전문가들이 보는 가운데 폐기하겠다'라고 선언하게 되면 그것은 아마 훌륭한 카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ICBM 폐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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