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경제 아주 좋은 건 아니자만 최악은 아냐"
"지난해 4분기 민간소비 진작되기 시작"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작년에 전체적으로 보면 경제가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작년 국민소득이 3만1천달러 정도로 잠정 집계가 되는 것 같다. 2006년도에 2만달러 시대 진입한 후 12년만에 3만달러를 돌파했다. 경제성장률도 2.7%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긍정적으로 볼 것은 4분기는 1% 정도 성장해서 민간수요, 민간소비 부문들이 조금씩 늘어나고있다는 지표가 나오고 있다"며 "민간소비 분야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구성요소를 좀더 우리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정부측에 민간소비부문 증가 요인에 대해 분석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IMF가 전반적으로 세계경제가 전망치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히려 하향조정하는 의견을 내고 있다"며 "우리가 더욱 분발해야 올해 경제를 좀 활성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선 설 명절대책으로 지난번 당정청이 35조2천억원 규모의 대책을 세웠다"며 "이것만이 아니고 다음주 발표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들에 대한 대책과 내년도 예산의 조기집행에 관한 대책, 이런 것들을 정책위를 중심으로 해서 면밀히 준비해서 신속하게 용의주도하게 잘 대응해나가는 게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대형 토목공사 예타 면제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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