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日정부-언론은 한 편인데 우리 언론은..."
김태년 "레이더 정보 넘기란 日, 황당무계하고 오만방자"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일관계를 일본 국내정치에 활용하려는 태도를 접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월요일에 있었던 실무회의에서 일본이 광개토대왕함의 사격통제 레이더정보 전체를 넘겨달라고 했는데 황당무계하고 오만방자한 요구"라며 "일본이 요구한 사격통제 레이더 정보는 군사기밀에 해당하는 민감한 정보다. 세계 어느 나라도 레이더정보는 공개한 적이 없다"고 성토했다.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상식을 벗어난 일본의 비상식적 억지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 편을 들고 우리 대한민국을 향해 손가락질하고 있다"며 "일본은 정부와 언론이 하나가 돼 대한민국이 나쁘다 하는데 우리 언론은 그걸 그냥 중계하는 게 아닌가. 가끔은 정부와 함께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도 있다"며 언론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