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해 탄력근로 확대 저지하겠다"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 불사하겠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개최한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달 28일 정기대의원대회까지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칠 것"이라며 이달말 참여 방침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정부여당이 2월중 확정하려는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해선 "경사노위에 참여하더라도 기간 확대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며 "탄력근로제 저지의 투쟁 수위는 총파업 등 배수의 진이 될 것"이라고 저지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는 투자를 끌어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재벌 대기업 중심 정책으로 회귀하려 한다"며 "일차적으로 1월 중순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서 세부 투쟁 계획을 확정하고, 다음 달 중 최저임금 제도 추가 개악과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시도가 분명하게 제기되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불사해 막아내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선 "2020년 총선에 대비해 농민, 비정규직, 학생, 청년, 여성 등 대안 주체들과 함께 대응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가칭 '모든 을들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진보정당들, 시민사회와 함께 진보정치 과정을 공동으로 평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그 평가에 기반을 둬 총선에 대응할 것"이라며 "대선 등 이후의 정치 일정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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