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특감반 비위에 "文대통령, 충분히 보고 받았다"
"조치에 대해선 말씀하신 바 없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의 각종 비위 연루 의혹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 중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기자들이 '대통령이 해당 사건을 보고받고 조치를 지시한 게 있느냐'고 묻자 "대통령이 국내 상황에 대해 충분히 보고를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문 대통령의 조치 지시에 대해선 "대통령이 제게 말씀하신 바는 없다"고 말해, 문 대통령이 귀국후 조치를 고심중임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 중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기자들이 '대통령이 해당 사건을 보고받고 조치를 지시한 게 있느냐'고 묻자 "대통령이 국내 상황에 대해 충분히 보고를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문 대통령의 조치 지시에 대해선 "대통령이 제게 말씀하신 바는 없다"고 말해, 문 대통령이 귀국후 조치를 고심중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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