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내일 본회의 강행시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
"자기들 입맛에 맞는 법안만 처리…각성하라"
김 원내대표는 이날 밤 9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긴급 비상 의원총회에서 "여야 교섭단체 의사일정 합의에 의해 드루킹 특검법안은 반드시 내일 본회의에 상정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온 국민이 한결같이 댓글조작으로 인한 정치공작은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차대한 중범죄로 여기고 있다"며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드루킹 특검 법안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법안들만 골라 본회의를 하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청와대, 민주당은 각성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대통령 정치에 함몰돼서 의회 민주주의가 실종되고 여론조작으로 국가의 미래마저 암울해지는 참담한 상황"이라며 "집권당이 보기에 야당은 너무 무기력하고 가소로워 보이겠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굳건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장인 김영우 의원도 "특검이 필요한 이유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자는 것"이라며 "드루킹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지 않는 이상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가장 적폐가 쌓인 정권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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