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7억 뇌물, 감사원장 아니다", 조한규 "감사원장 아냐"
조한규, 파문 일자 서둘러 진화 부심
감사원은 이날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황 원장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감사원은 이어 "조 전 사장이 취재과정에서 얻은 내용에 황 원장 관련 사항이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밝히기를 바란다"며 "조 전 사장이 발언한 현직 부총리급 공직자는 감사원장과 전혀 무관하다. 이후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무책임한 의혹 제기가 있는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감사원은 "황 원장은 법관으로서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매년 재산등록을 해 왔으며 2013년 11월 이틀간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본인의 재산, 신상 등을 검증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조 전 사장 증언이후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부총리급 가운데 현역은 단 1명이다"라며 우회적을 황 감사원장을 지목하면서 파란이 일었다.
조 전 사장도 이날 밤 청문회에서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제가 알기론 황 원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서 차제에 조한규 증인이 명확히 아니라는 것을 정리해주는 게 불편이 없을 듯하다. 증인이 말하는 부총리급이 황 원장이 아닌 것 맞죠"라고 묻자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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