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성주군민, 성주내 다른 지역 배치에 전혀 찬성 안해"
“내가 새 지역 검토해달라는 말 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날 청와대 회동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다만 대통령이 성주군민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런 말씀을 주신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성산포대라는 곳은 성주 읍민들이 보는 앞산이고 너무 지근거리에 있어서 성주군민들의 반발이 크고 투쟁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고 전달했다”며 “(그러자 박 대통령은) 성주군수가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해당 지역을 검토, 조사해 보겠다고 말씀했다”며 박 대통령 발언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기자들이 이에 ‘성산포대 외 새 지역이 선정될 경우 성주군민들이 찬성할 거냐’고 묻자, 이 의원은 “전혀 그렇지 않다. 군민들은 성주 자체에 사드 설치를 반대하고 있고, 이미 보도가 나가 더 난리일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일부 언론이 자신이 성주내 새 지역 검토를 제안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서도 “지역구 의원인 제가 새 지역을 검토해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펄쩍 뛰면서 "성주군 내 배치 반대라는 게 군민들의 뜻”이라며 오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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