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의원은 "성폭행 혐의는 직무수행과 관련 없는 개인적 영역인 사안으로, 이를 국회의원의 직무수행과 결부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강변했다.
심 의원은 4일 국회 윤리특별위에 제출한 소명서를 통해 "국회의원의 직무는 헌법상 부여받은 권한과 임무를 수행하는 행위를 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의원인 자신이 주요 국회 상임위가 열린 평일날 오전, 국회에 나오지 않고 호텔에서 성폭행을 한 데 대해선 아무런 해명도 하지 못했다.
그는 또한 "단순히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사실을 전제로 해서 국회 불신과 정치 불신을 가중시켰다는 이유로 징계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아울러 "이미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지문·DNA 증거 없음'으로 감식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언론 보도로 조성된 여론을 잣대로 사실관계 확인을 배제한 채 윤리 문제만을 심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징계하는 것은 가혹한 처사"라면서 "윤리심사를 강행한다면 언론을 통해 물의가 보도된 것만으로 심사 대상이 될 수 있고 객관적 증거와 입증 없이 심사를 진행하고 결정을 내리는 악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범죄는 권력관계에 의한 성희롱이 먼저발생하고 그것을방치하면 성폭행으로 악화된다. 그래서 권력을 성희롱을 통해 표현하는 단계부터 차단해야 예방이되는 특성이있다. 그런데 권력이 개인영역이라는 궤변을 들으니 마치 박정희를 변호하는것같다. 국회의원은 의미없고 정신감정이 필요하다.
그러게 아무나 존경하면 안 된다. 사람이 누군가를 존경하다 보면 그 사람의 기운이 통해서 그 길을 따라가기 쉽다. 부정한 권력을 이용해 심지어 유부녀까지 이백 여 명의 여대생 연예인을 따먹은 박정희를 아버지처럼 존경하는 학뽕아. 박정희의 말로가 어땠는지 알지? 다른 사람들 표현 좀 빌려 쓰자. 존만한게 좋은 말로 할 때 꺼져라.
아마도 심학봉이 김무성에게 잘못 보인게 있는 모양이다.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결론이 났는데 왜 국회에서 난리인가? 김무성은 정적을 쳐내고, 국회는 생색내고 뭐 이런건가? 모든 사건은 증거와 사실에 입각해서 결론을 내야 한다. 언제까지 마녀사냥식 공격으로 사람들을 단죄할 것인가? 현재 대한민국이 중세사회도 아닌데.........
심의원 말이 맞다. 그날 빠구리 안한 의원들 있나? 그 알리바이를 내놔라고 해라. 문제만 생긴 놈한테만 책임을 크게 묻는 것은 새누리 정체성에 비춰봐도 분명 잘못됐다. 한나라당이 차떼기로 비난받을 때, "너거는 안 받았나"라고 어깃장 부려서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나? 이번에도 이 수법을 써야 할 때다. 새정치 의원은 빠구리 안하냐고 엉겨붙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