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비판에 한나라당 "놀고 있네"
권영길 "한나라당은 수구냉전 달구지정당"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가 9일 오전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한나라당을 강도높게 비난한 데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야유와 고성으로 권 대표를 비난하는 등 소란이 일었다.
권영길 "세계서 한국 우익만 70년대 성장 일방주의 맴돌아"
권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한나라당의 후진성이 이 나라 불행의 씨앗”이라며 “요즘 한나라당의 세도가 대단하다. 집권하겠다는 허장성세가 쩌렁쩌렁하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면 한나라당은 정권 교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줄곧 제 1 야당이었다. 실패한 정권과 함께 실패한 정치를 주도해온 정당이다. 한나라당은 신자유주의 정책의 가장 확실한 동반자였다. 개혁과 민생후퇴에 한나라당은 가장 적극적인 공모자였다”며 “오죽했으면 대통령까지 나서서 한나라당과 정책적 차별성이 없다, 연정하자고 매달렸겠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연설도중 일제히 “왜 한나라당을 끌고 들어가” “민노당이 뭘 잘했다고 그런 소리를 해” 등 권 대표를 비난했다.
권 대표는 그러나 개의치 않고 “요즘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은 7% 성장과 국민소득 4만달러를 말하고 있다. 저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에게 지표와 실적에 매달리는 후진국형 시각을 버리고 보수주의의 현대적 화두를 제대로 공부할 것을 권한다”며 “신자유주의를 대변해온 다보스포럼조차 올해 빈부격차와 양극화 극복을 내거는 등 전 세계 우익들이 모두 빈부격차와 양극화 해소에 몰두하는데, 대한민국 우익은 아직 70년대 성장 일방주의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다”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수구 냉전적 시각을 우리 사회에 강요해왔고, 21세기가 됐음에도 정책과 정치는 개발독재시대 달구지에 싣고 다니는 정당이 한나라당”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왜 한나라당을 걸고 넘어지느냐” “놀고 있네” 등 원색적 야유를 보내며 본회장을 떠나기 시작해 등 본회장은 삽시간에 난장판이 됐다.
권 대표는 그럼에도 거듭 한나라당을 비난했으나, 대부분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미 본회의장을 떠나 자리를 비워 비난의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권영길 "세계서 한국 우익만 70년대 성장 일방주의 맴돌아"
권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한나라당의 후진성이 이 나라 불행의 씨앗”이라며 “요즘 한나라당의 세도가 대단하다. 집권하겠다는 허장성세가 쩌렁쩌렁하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면 한나라당은 정권 교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줄곧 제 1 야당이었다. 실패한 정권과 함께 실패한 정치를 주도해온 정당이다. 한나라당은 신자유주의 정책의 가장 확실한 동반자였다. 개혁과 민생후퇴에 한나라당은 가장 적극적인 공모자였다”며 “오죽했으면 대통령까지 나서서 한나라당과 정책적 차별성이 없다, 연정하자고 매달렸겠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연설도중 일제히 “왜 한나라당을 끌고 들어가” “민노당이 뭘 잘했다고 그런 소리를 해” 등 권 대표를 비난했다.
권 대표는 그러나 개의치 않고 “요즘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은 7% 성장과 국민소득 4만달러를 말하고 있다. 저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에게 지표와 실적에 매달리는 후진국형 시각을 버리고 보수주의의 현대적 화두를 제대로 공부할 것을 권한다”며 “신자유주의를 대변해온 다보스포럼조차 올해 빈부격차와 양극화 극복을 내거는 등 전 세계 우익들이 모두 빈부격차와 양극화 해소에 몰두하는데, 대한민국 우익은 아직 70년대 성장 일방주의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다”고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수구 냉전적 시각을 우리 사회에 강요해왔고, 21세기가 됐음에도 정책과 정치는 개발독재시대 달구지에 싣고 다니는 정당이 한나라당”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왜 한나라당을 걸고 넘어지느냐” “놀고 있네” 등 원색적 야유를 보내며 본회장을 떠나기 시작해 등 본회장은 삽시간에 난장판이 됐다.
권 대표는 그럼에도 거듭 한나라당을 비난했으나, 대부분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미 본회의장을 떠나 자리를 비워 비난의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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