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원내대표 경선, '4파전' 전개
우윤근-주승용-이목희-이종걸 출마, 막판 단일화 주목
당초 친노-비노 진영의 단일후보군간의 2파전이 예상됐지만 양측 모두 후보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초반 선거는 4파전 양상으로 치러지게 됐다.
그러나 친노 진영의 우윤근-이목희, 비노 진영의 이종걸-주승용 의원 등은 경선이 치러지는 9일까지 후보단일화 논의를 계속 해나간다는 입장이어서 최종 후보는 2명으로 압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이목희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의 지도부는 기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 당의 기본은 정체성, 공정성, 민주성"이라며 "억울하게 소외되는 구성원이 없을 때 그 조직은 화합하고 단결하고 전진한다. 기본을 세우는 일에 신명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야당은 ‘단호하게 노(NO)’라고 해야 할 때 노(NO)라고 하지 않거나, 단호하지 못함으로써 지지와 신뢰를 잃었다"고 야당성 복원을 강조하며 "유족이 ‘이해하고 수용하는’ 세월호특별법의 제정, 부자감세 철회 없는 서민증세의 봉쇄, 의료비 폭등을 야기할 의료영리화의 저지, 공공성을 훼손하고 국민 부담을 가중시킬 각종 민영화의 차단, 서민의 노동과 삶을 위한 예산의 대폭 조정 등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5시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기호 추첨에 들어간다. 경선은 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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