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하고 무능한 정부가 아무리 특별법 제정을 방해해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겠다. 유민이를 위해, 그리고 유민이와 같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광화문 광장에 있겠다. 끝까지 힘이 되어달라."
33일째 단식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는 15일 느릿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서 있기도 힘든 까닭에 광화문 농성장에서 서울시청 광장까지 엠블런스를 타고 와야했던 김씨는 여러차례 "한달 넘게 굶고 있지만 배가 전혀 고프지 않다. 농성장에 찾아오는 여러분들 때문에 더 힘을 받고 있다"며 집회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선 "정부는 경제 이야기를 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묻으려고 하지만 안전이라는 간판이 없다면 어떻게 경제를 살릴 수 있나"라고 반문한 뒤, "세월호 문제를 해결해야 진정으로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정부는 참사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국민을 호도하는 비겁한 행동을 당장 멈추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조사할 수 일는 특별법을 만들어주십시오. 저는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광화문 광장에서 죽을 것"이라며 "꼭 도와달라. 여러분들만이 저희의 희망"이라고 호소했다.
전명선 가족대책위 부위원장도 "지금 정부와 새누리당은 세월호 정국을 탈출하려고만 한다"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라고 강조하고, 청와대는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사생활이라며 애써 감추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회가 요구한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김기춘 비서실장의 청문회 증인 출석 거부로 청문회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이제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 유가족과 국민들의 호소에 대통령이 응답해야 한다"며 "최종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말씀이 헛이야기가 아니라면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국민대회가 열린 서울시청 광장에는 유가족 50여명과 생존학생들을 비롯해 전남, 전북, 광주, 부산, 경남, 울산, 대전, 충북, 충남 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버스 100여대를 대절해 참석하면서 주최측 추산 5만여명(경찰 추산 1만2천여명)의 시민이 모였다.
경찰이 차벽으로 서울광장 주변을 둘러싸며 차도와 분리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의 수가 늘어나 프라자호텔 앞 도로까지 참가자들로 빼곡이 메워졌다.
범국민대회는 각 지역에서 올라온 세월호지역대책위 관계자와 음악인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나승구 신부는 "적어도 여긴 모인 우리 모두에게 부탁드린다"며 "세월호특별법은 꿈이 아니라 꼭 이뤄야하는, 정말 상처를 보듬어안고 새 살을 돋게할 우리의 살 길"이라고 호소했다. 나 신부는 "특별법이 제정될 때 아프고 쓰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유족들에게 힘이 되고 그분들이 살아가는데 거름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우리도 함께 하기를 약속드리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올라온 주부 한유미씨는 "하루하루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는 부모들이 다 키워놓은 자식을 눈 앞에서 잃었다. 참사가 우리에게서 빼앗아간 건 부모들의 미래와 희망, 삶이며 일상"이라며 "수사권과 기소권이 부여되는 특별법을 제정해서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새로운 나라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악인들의 각종 공연도 이어졌다. 공연의 백미는 자신을 '단식락커'라고 소개하며 단상에 오른 가수 김장훈씨 무대였다.
김영오씨와 11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어떤 분은 가수가 노래나 하라고 하는데 가수라서 단식을 하는 것"이라며 "가수는 세상을 품고 무대에 올라야 한다는 것이 내 개인 철학이다. 그렇게 안하면 나에게 떳떳하지 못해서 못한다. 쓰러질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고 말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정부는 4·16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바뀐 것은 없지만 저는 바뀌었다. 저같은 사람이 5천만 명이 생기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이건 지구전이다. 꾸준하지 않으면 지는 것이다. 누군가는 지리멸렬하게 우리가 지치길 바랄지도 모른다. 매일 울고 슬퍼하면 주저앉는다. 지지 않으려면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고 김동혁군의 어머니 김성실씨와 여동생 김예원씨를 무대위로 불러 눈물을 흘리는 김성실씨를 안아주며 '내사랑 내곁에'를 부르면서,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라는 가사를 '오직 동혁만이'로 바꿔 열창해 보는 이들을 숙연케 만들었다.
범국민대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이승환 역시 자신의 노래 3곡을 열창했다. 이승환은 "대통령께서 팽목항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여기 있는 사람 다 옷을 벗어야 한다'고 한 말 기억한다"며 "그렇게 약속했으니 누구를 조사하고 누구를 처벌할지 확실히 리더십을 발휘해 줬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30분여의 범국민대회를 마치고 을지로 1,2,3가를 거쳐 종로 3가 방향으로 도로행진을 했다. 그러나 광화문광장과 종각역 일대로 행진하려던 행렬을 경찰이 청계천 관수교 앞에서 가로막자 20여분간 연좌농성을 벌인 뒤 6시 50분께 자진 해산했다.
대책회의의 자진 해산 뒤에도 일부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으로 행진을 이어가며 경찰과 잠시 대치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경찰은 물대포 등을 동원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중인 때문인지 강제해산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여기 댓질하는 놈들 빨리 공부안해? 빨리 직장잡고 일할 생각안해? 하는 댓질보니 전부 미친놈들이네 아무튼 여기 사이트 들어오면 전부 미친 놈들이 지들끼리 모여 기사쓰고 그걸 보고 헤헤거리며 웃고 하면서 지들끼리 더럽게 만드는 곳이다 여기에 에프킬라 한번 쭉 부려여한다 이놈들 빨리 밥값안하고 마누라 기대서 안방서 놀고 먹으면서 댓질이나 할래? 짝(싸대기 한방
장하다 그대여 아예 빨리 결단내려라 아무튼 자빡들 뇌구조가 궁금하다 이미 세월호는 좌빨꾼들이 개입하는 순간 100% 순도 정치적 사건으로 변질됬다 이런 뷰스류에서 세월호를 교묘하게 교황과 연결하면서 장사하는 짓보면 알 수 있다 영선아줌마는 교황이 세월호 언급한 것을 눈물겹게 감사하다고 했지? 미친 자빢들 대통령이 눈물 흘려준것은 가식이라고 하면서 교황은 최
이명박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의 경우에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추천권을 가지고,두 명을 추천했는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시사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이광범 특검을 임명했습니다.그런 결과를 보면 어디가 특검을 추천한다고 해서 특검을 추천한 쪽에 입맛대로 수사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추천해도 큰 문제는 아닌거죠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가칭) 측은 8월 16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와 감독들로부터 받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및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송강호는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고 밝혔다. 김혜수 역시 "곁에서 함께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기소권과 수사권
대 여섯이 회 먹고 5000원 낸 뇨자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쇼! 그 뇨자는 옛날 친일 빨갱이 독재자 밑에서 호의호식했던 사람이라 우리와 머리 구조가 완죤 다르다. 소녀외교 들어 보았던가? 독재자 밑에서 알랑방귀 뀌던 언론들이 만들어 낸 테마로다, 저 뇨자는 우리와 생각이 다르다. 쉽게 말해서 노는 물이 다르니 기대는 접고 하늘의 심판을 기다리자
세월호 책임을 유병언이 한테 돌린 문제부터 수사하면 쟤네들 줄줄이 다 걸려 이건 세상 뒤집어지게 돼 있어 세월호? 유병언? 이명박? 댓글댓통령? 조작국정원, 무뇌아검찰, 충견경찰 소위 권력기관들 총동원 영남기득권 지키기 막가파식 발악모습 적나라하게 드러나지 그래서 세월호 가족 요구를 못 들어주는거야
우린 삼풍백화점 대구 지하철 참사 등등의 사고 그리고 이번 국가부재에 의한 대학살극 세월호를 보면서 이번에 확실하게 바로 잡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큰 참사가 발생될 수 있는 여건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에 세월호 유가족과 민이 요구하는 특별법을 확실하게 제정해야한다. 이는 민의 권리이자 의무다.
세월호특별법은 청와대 그 여자의 7시간을 밝히는 법이다. 스스로 이런 일을 했습니다라고 자백하고 참회하는 자리에 나설 각오가 되어 있을 때 그 법은 제정될 수 있다. 이런 자세야 말로 대한민국 정치의 수준을 한 단계 위로 올려 놓을 것이다. 그 여자가 한국 정치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한다.
도데체 세월호엔 어떤 말못할 비밀이있기에 그리도 덮으려는걸까? 세월호는 국정원이 관리하는 새대가리당의 자금줄일 가능성이 크다. 엄한 유병헌이한테 전부 덮어씌워 죽이고 끝! 이젠 사람이 때죽음했는데도 사건의 조사도없이 돈이나먹고 떨어지란다.개X! 천안함 사기질부터 시작된 사기극. 끝이어딜까?-소설임-
18일에 무슨 일이 있길래 기상청 날씨예보가 일기도 따로 예보 따로인가? 옛날 중요한 날에 날씨예보가 터무니없이 빗나갔던 정치암흑기 때가 문뜩ㅡ.육상예보의 18일 일기도 및 예상 강우표에는 비가 오지 않는 걸로 되어 있는데 종합예보도표에는 비가 제법 오는 걸로 표시된 것과는 매우 다르니 헷갈리네.
자신의 무한한 권력을 상처받은 사람들의 치유를 위해 쓰는 사람이 있고, 알량한 권력을 조횽기, 맹바기, 바뀐애 처럼 자기 치부와, 짓밟고 휘두르는데 쓰는 사람도 있다. 어둠이 있음에 빛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는 극명한 대비. 대한민국 정치, 종교가 얼마나 기고만장 썩었는지 느끼게 해 준 귀한 시간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리석고 미개하여 정치권의 탐욕에 휘둘려 아이들을 수장시킨 진짜 원흉은 외면하고 대통령만 공격하고 있다. 그건 관피아 척결을 회피하고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감추려는 검은마수의 조정을 받는 좀비가 된 때문이다, 좀비들이여 지금 그대들은 그대들의 피를 빨고있는 형국이다.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특별법제정에는 일반국민들처럼 저도 반대합니다. 그걸위해 단식하여 죽겠다면 할수없네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셔야죠. 왜 이 사회는 뭐든지 자기 뜻만이 옳다고 외치며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극단적인 행동의 댓가는 그 또한 자기책임입니다.
아 ~~~ 정말 나도 두렵다 이 천인공노할 사건이 잊혀져 가는 것이... 잊혀지기를 바라고 또다시 힘있는 자들의 횡포 속에 그들에게 빌붙어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것이 너무 두렵지만 분연히 일어서기는 커녕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적당히 야합해서 옛날의 권세를 유지허고자 하는 야권 역적들이 더 두렵다 하지만 결국 '진실'은 잠시 어두울 뿐이다
대통령 여야 일부 국캐원 각성 해라 세월호 뭔가 자꾸 감추려들지만 언잰가 진실 반듯이 밝혀 진다 대통령 부터 썩어 문드러졌고 일부 국캐원 더이상 유족들 농락 능멸 하지마라 새놀당 국캐원 박그내 꼭두 각시 놀음에 장난 치지 마라 박그내 개노릇도 얼마 안남았다 박영선야이년아 너도 정신 좀 똑바로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