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인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보도와 관련해 “조선일보가 취재 경위를 해명해야 한다. 만약에 취재 경위가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면 신문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조선일보>에 취재 경위 공개를 압박했다.
<폴리뉴스>에 따르면, 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천막당사에서 <폴리뉴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며 “조선일보가 어떻게 취재했는지 모르지만 보도기관으로서 접근하기 힘든 자료를 한 두 개도 아니고 3~4개나 접근했다. 취재원 보호가 필요하더라도 어쩔 수 없지만 취재 경위를 해명해야 한다"며 취재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국정원이 했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선일보가) 면피가 안 된다"며 "국정원이 발표한 것을 그대로 써도 언론사가 책임을 지는 것이다. (취재) 소스에 대한 책임은 언론사가 전적으로 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혼외자녀 보도가 사실이라고 해도 이런 기사는 잘 안 나간다. (6일자) 1면 톱으로 나간 것은 처음 보는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며 “나가게 된 경위가 중요하다”며 거듭 취재 경위 공개를 압박했다. 그는 “이렇게 크게 1면 톱으로 쓴다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조선일보가 순수한 의도로 보도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선>이 내연녀라고 주장한 Y씨가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선 “(조선일보가) 오보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이 어머니 편지가) 사실이라면 시정잡배도 아니고 민감한 시기에 검찰총장을 물고 늘어졌는데 사실 확인도 안 한 것”이라며 "만약에 그 여자의 말이 맞다면 조선일보는 엄청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원과 권영세와 짜고 쳣다고 빨리 조선 방상훈은 이실직고해라. 채총장이 칼 들이대면 안상영 부산시장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 자살케 햇다. 전두환도 항복했다. 방상훈 과 변발행인 편집국장 취재기자 사회부장은 각오하라. 감옥갈날 머지 않았다. 언론사고 질헐이고 전직대통령 사형 구형때린 채총장을 만만하게 본 모양인데 아작 낼거다. 기다린다 조선찌라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