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메인뉴스인 <8뉴스>를 진행하는 김성준 앵커가 11일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에 대해 "애초에 빼도 박도 못할 팩트로 승부했어야지"라고 쓴소리를 했다.
김 앵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내가 웬만하면 남의 기사 갖고 뭐라고 안하려고 했는데 더 이상 사실로 입증할 내용도 없으면서 익명의 주장으로 도배된 기사를 1면부터 사설까지 나열해서 독자들 피곤하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가 이날 자사가 내연녀라고 주장해온 Y씨가 언론사들에 보내온 공개서한을 통해 자신의 아이는 채 총장과 관계없다며 보도 내용을 전면부인하자, 1~3면과 사설을 통해 Y씨 주장의 진실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맹비난을 한 데 대한 촌평인 셈.
<조선일보>는 이날 기사를 통해 일각에서 "채 총장이 나름대로 급박한 상황에서도 부하들에게는 정정보도 청구서 작성 등 대응책 마련을 지시하고, 다른 한편으로 임씨에게 '채 총장이 아이 아버지가 아니다'는 취지의 편지를 써서 보내라고 연락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고 지적했다며 채 총장과 Y씨간 말맞추기 의혹을 제기했다.
<조선>은 또한 한 법조인은 "주점을 운영하던 여성이 썼다고 보기에는 편지의 문장이나 논리가 정연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며 편지 대필 조작 의혹도 제기했다.
사설 또한 "문장이 세련되고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거의 완벽한 이 편지"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조선 기자 편집장 구속시켜야 한다. 1면에 낸것은 공인의 도덕성을 비판하려는 의도를 넘어서 비난의 의도가 있어 보이므로 실형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조선같이 비정상적인 언론을 그냥 놓아두는면 힘있는 검찰총장에게도 이러는데 일반인은 얼마나 마구 대하겠는가. 강하게 처벌하라!!!!
조선... 대체 신문이 사실 보도하는거니 아님 소설 쓰는거냐? 애들 찌라시냐? 그 여자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지. 아니면 조선이 증거를 들이밀던지. 조폭이냐 그녀 협박해서 유전자 검사받게 만들게. 대체 누가 이 상황에서 유전자 검사받고 싶겠니? 조선 기자 니가 임씨라면 유전자 검사 받겠냐? 하여튼 수준 낮은 것들.
채동욱 총장이 조선일보가 빼도박도 못하게 끔 끌어 들여 놓고서 결정타를 날리는 거다! 검찰총수라 그런지 수순이 대단하다!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한 조선일보 혼내주기를 채 총장이 혼자서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본다! 내가 보기로, 채총장은 마지막 한 방을 준비하고 조선일보를 떡실신 시킨 후에 스스로 사퇴할 것 같다!
앵커라는 자가 '빼도 박도 못해'?? 이 말의 어원이 뭔지도 모르나? 아주 상소리 중의 상소리인데.. 김성준.. 저 생긴것도 얍삽하고 입바른 소리해대는 거 보니 곧 아랫도리 벗어던지고 꽃마차 타러 가겠구만.. 저 사람 장인이 노태우 정권 언론탄압 주역 손주환이라며? 그래서 윤회장이 빽으로 뽑아줬다고 파다하던데...참 나라 한참 썩었다.
54살 동년배... 아들이 11살... 54-11=43살에 아들을 낳았다는 소리.. 11년전에, 그럼 2002년이다.. 그당시에, 43살짜리 술집여자랑 노닥거린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잘나가는 검사 바람둥이라고 한다고 쳐도, 늙은 망구탱이랑 불륜설은 쫌 거북쿠나~! 소설이 아주 막장 소설이 돼버렸네~? 안그려, 쭉쩡원, 류촉새야~??
조선일보는 '의문'과 '보기에는' 수준이로구나 그러면서도 광고지신문답게 흥미꺼리 자가발전하는구나. 우리 역사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는 수준들이 거머리떼처럼 모여 이 시대에 적합한 일을 하는 검찰총장 채동욱을 능멸하는구나. 하늘이여 이땅 금수강산에 정의가 살아있다면 마른 하늘에 벼락을 내리시라.
종로에서 25년째 주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그리고 조선일보의 열렬 정기구독자입니다.그런데 너무 제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세상 살면서 오늘처럼 능멸당하고 무시 당하기는 처음이네요.정말로 열심히 살아 왔습니다.틈틈히 독서를 하며 인문적 소양에 뒤지지 않기 위해 제 나름대로 주독야상을 했습니다...오늘부터 조선일보를 절독합니다.자식 보기가 부끄럽습니다...
조선 이놈들아! 검찰총장은 카페가서 술 먹으면 안된다고 헌법에 나와있더냐! 룸싸롱가서 흥청망청 안한것만해도 기특하게 여겨야지. 조선일보 방가놈이 한 짓은 왜 대서 특필 안하느냐! 니놈들은 언론이 아니라 3류 흥신소도 못된다. 술집여자 만난게 법적으로 무슨 죄인지 말해보거라. 이 망할놈들아!
같은 직업인의 상식으로도 이해 안 가는 짓을 조선이 밀어부치니 Sbs 앵커 김성준이 한 마디 했군. 술집 좀 드나들었다고..주인이 이름 좀 썼다고 혼외자식이라 단정함은 참외밭 지나며 신발 고쳐 신었다고 참외 도둑으로 모는 꼴. 두 사람 애를 낳을 정도면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인지하고 증언하거나..임모여인이 친자확인소송을 해야 본격적으로 문제될 거아냐.
조선은 가히 행태가 악질적이다. 조선일보가 없어지지 않는한 대함민국의 국격은 뒷걸음질 칠것이다. 일개 3류 주간지에나 오를 기사를 대서특필하고 그것도 증거도 없이 사실인양 보도하는 이러한 행태는 폐간되야 마땅한 언론이다. 국론분열에 앞장서는 모습은 이석기와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