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희태 국회의장도 "세종시 포기하고 4대강은 계속해야"

MB와 코드 철저히 일치, 야당 반발 등 국회파행 예고

박희태 국회의장도 14일 이명박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세종시 수정은 빨리 포기하고 4대강사업은 강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희태 의장은 이날 불교방송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 "세종시안은 지금 정부에서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지만, 각 당이 아무 것도 안 내놓고 있다"며 "여야가 빨리 입장을 밝히고 공식적으로 국회에서 토의하고 논의해서 결말을 내야 한다"며 세종시 수정 조기 포기를 주문했다.

박 의장은 그러나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지난해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됐고 현재 예산을 집행중"이라며 "국회에서 어떻게 (4대강 사업을) 관리, 변화시킬지 잘 모르겠다. 별로 길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강행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박 의장 발언은 이날 이 대통령이 대국민 TV방송을 통해 밝힌 입장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박 의장과 이 대통령간 코드가 일치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향후 야당 반발 등 국회 운영과정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시궁창

    쥐와 바퀴벌레는 한통속.... 인류의 드런 적

  • 5 0
    계속

    아직도
    사람 볼 중
    모르시네

  • 1 3
    ㅋㅋㅋ

    통일이 목전인데 아직도 세종시. 어째 이런 띨빵들이 저렇게 올라갔지?
    정일이 작품인가?

  • 10 0
    728

    새앙쥐 잡는날이 다가온다.7월28일엔 쥐약놓은날이요. 국민여러분은 한분도 빠짐없이 쥐약을
    놓아주길바랍니다.

  • 11 0
    내속을태우는구려

    박희태 이놈 김형오 보다 더할놈이다.....

  • 16 0
    쥐박멸

    국회의장 박희태라는 소리 나왔을 때부터 예견됐던 일이다.
    김형오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을 놈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