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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재민,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뛰어"

"가짜뉴스 배포-거짓주장엔 철저한 책임 뒤따를 것"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개입 등의 의혹을 제기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뛰는 것일까"라고 원색 비난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아무리 요즘이 1인 방송 시대이고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지만, ‘사실관계를 떠나 이런 것이 이슈가 돼서 청와대 인사 개입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하고도 당연한 희망사항을 둘러대기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문건의 무단 유출과 국가공무원상 비밀유지의무 위반만큼은 명백한 불법이며, 가짜뉴스 배포와 거짓 주장에는 철저한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한다"며 "기재부도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한 고소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시시비비를 명확히 밝혀 응분의 책임을 다하게 함으로써 국가공무원의 청렴성실, 품위유지, 비밀엄수 의무 등의 공직기강을 다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법정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화살을 자유한국당으로 돌려 "아울러 이를 마치 ‘건수라도 잡은 듯’ 정략적으로 악용하며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골몰하는 한국당의 행태 또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국당은 상시적으로 이뤄져야할 공공기관 임원들에 대한 당연한 감찰마저 블랙리스트니 ‘사찰’이니 운운하고 있는데, 청와대더러 정당한 관리 감독의 의무마저 저버리고 직무유기라도 하라는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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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1
    망둥이

    망둥이라니? 누가? 너희들이 혹시?

  • 2 1
    죽기살기로

    민주당
    야당 떄 처럼 죽기 살기로 해봅시다
    왠지 바람 빠진 공처럼 물렁물렁 하지 말고 ...

  • 0 0
    참 웃긴다.

    보수당 쪽에서는 절호의 기회라고 좋아할테고
    민주당 쪽에서는 비밀누설이라고 엄포 하는데
    참 개판이다.
    송무원이거나 퇴직한 공무원이거나
    이러면 안된다.
    재판에서도 평의는 공개하지 못하도록 한다.
    평의가 공개되면 재판결과에 승복 안하기 때문이다.
    고위급에서 여러 판단을 하고 정무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에 이런저런 말들이 오고가는데
    이것을 공개하면

  • 8 1
    인간쓰레기

    이놈은 망둥이도 꼴뚜기도 아닌 단지 쓰레기일뿐이지

  • 1 0
    김성태 약력

    1958년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
    사우디아라비아 파견 건설 노동자였고..
    KT에 입사하여 노동조합 간부를 역임..
    (KT 가짜보수인맥과 입사청탁조사가 가장 궁금하다..)

  • 2 1
    민주당 바보!

    원래 망둥어는

    뛰는 물고기거든!

    꼴뚜기가 뛰면

    당연히 망둥어도 뛰겠지?

    고로

    망둥어가 뛰니깐

    꼴뚜기도 뛴다고 하지!

    꼴뚜기는 뛰지 못하는 놈이거든!

  • 2 8
    내 일생 친문친박 전멸을 위하여

    꼴뚜기=개한당
    망둥이=문주당
    둘 다 이 나라를 개판 쳐 먹는 데는 선수지.

  • 6 1
    근데 국채가 어째??사기꾼

    언론,방송이 모른척 넘어간 사실...
    그리곤 경제파탄 타령만 하니 사기꾼들이 설쳐!
    .
    정부, 적자국채 4조 원 조기 상환…추가 발행도 중단
    2018-12-06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96641#csidxab7119e1c6340b7af2071e6e1a8e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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