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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55.3%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조사결과, 64.6% "의료 공백 발생"

보건의료노조 조사 결과, 응급실 64.6%에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며 55.3%가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고 답해, 응급실대란이 거의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10일 보건의료노조에... / 박도희 기자

군의관들 전원, 대통령실 비서관에 "부대로 복귀 원한다"

비서관, 강원대병원 찾아 군의관들 면담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이 9일 강원대학교병원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인 가운데 강원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들이 현장에서 근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비서실 1급 비서... / 연합뉴스

한덕수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 30명 가량 검찰 송치"

"자유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유포와 관련, "사직 당국이 30명 정도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 조민희 기자

'응급실 근무의사 블랙리스트' 등장. 경찰에 수사 의뢰

현장의사들 '휴대전화·이성친구·학폭 피해 여부' 등 자세한 신상정보 담겨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뺑뺑이 사망'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등장했다. 블랙리스트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운영에 대해 국... / 연합뉴스

복지부 "응급실 거부 군의관 징계" vs 국방부 "무슨 징계?"

복지부, 의정 갈등 증폭에 월권 행위까지...수뇌부 교체 여론 증폭

보건복지부가 8일 응급실 근무를 거부하고 복귀를 요청하는 파견 군의관에 대해 근무지 명령 위반에 따른 징계 조치를 국방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가 국방부가 일축하자, 즉각 말을 바꾸는 등 갈팡... / 박도희 기자

"의료계, 단일안 제출하라" vs "尹 사과부터 하라"

정부-의료계 계속 대립. '여야의정 협의체' 가능할지 미지수

정부는 7일 내년도 의대 증원 재논의와 관련, "의료계가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재논의는 불가하다"며 의료계에게 단일안 제출을 압박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 박도희 기자

아주대병원 투입 군의관 3명 모두 '근무 거부'

어제 마취과 1명·오늘 응급실 2명 투입됐지만 출근했다 돌아가

정부가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 파견했던 군의관들이 모두 근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업무를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 / 연합뉴스

세종충남대병원에 지원 나온 군의관 2명, 파견 이틀만에 복귀

군의관들, 환자 진료 거부

정부가 응급실 진료 지원을 위해 세종충남대병원에 파견한 군의관들이 복귀했다. 6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파견 군의관 두 명은 이날 오전 출근을 했다가 곧바로 복귀했다. 파견 이틀 만이다.... / 연합뉴스

의대 원로들도 나섰다. "의대 증원 즉각 중단하라"

49인 시국선언 발표. 의대교수 841명도 동참

의학계 안팎의 원로 교수 49명이 5일 "지금 추진 중인 무리한 의대정원 증원을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후 '시국... / 박도희 기자

심정지 여대생, 100ｍ거리 모교 응급실서 "오지 마세요"

조선대병원 수용 안 돼 인근 전남대병원 이송 후 중태

농촌봉사활동 뒤풀이에서 과음한 여대생이 다음날 아침 대학 교정 벤치에 쓰러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직선거리로 100ｍ 정도 떨어진 곳에 대학병원 응급실이 있었지만, 이 대학생은 수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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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55.3%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조사결과, 64.6% "의료 공백 발생"

군의관들 전원, 대통령실 비서관에 "부대로 복귀 원한다"

비서관, 강원대병원 찾아 군의관들 면담

한덕수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 30명 가량 검찰 송치"

"자유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

'응급실 근무의사 블랙리스트' 등장. 경찰에 수사 의뢰

현장의사들 '휴대전화·이성친구·학폭 피해 여부' 등 자세한 신상정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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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정 갈등 증폭에 월권 행위까지...수뇌부 교체 여론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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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료계 계속 대립. '여야의정 협의체' 가능할지 미지수

아주대병원 투입 군의관 3명 모두 '근무 거부'

어제 마취과 1명·오늘 응급실 2명 투입됐지만 출근했다 돌아가

세종충남대병원에 지원 나온 군의관 2명, 파견 이틀만에 복귀

군의관들, 환자 진료 거부

의대 원로들도 나섰다. "의대 증원 즉각 중단하라"

49인 시국선언 발표. 의대교수 841명도 동참

심정지 여대생, 100ｍ거리 모교 응급실서 "오지 마세요"

조선대병원 수용 안 돼 인근 전남대병원 이송 후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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