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산처럼 쌓여가는 재고, 10년래 최고

컴퓨터 최악, 반도체-화학-자동차도 상황 악화

수출-내수 동시 불황으로 국내 제조업의 재고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서는 등, 창고에 재고제품이 산처럼 쌓여가고 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조업 재고율(재고/출하 비... / 박태견 기자

LG경제연 "세계경제, '위기 2라운드' 진입"

실물경제 악화가 금융 추가부실 발생

내년 하반기에도 미국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가계부실과 기업부도 위험이 상당히 커지면서 세계 경제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위기의 2라운드'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 / 연합뉴스

삼성연 "미국 남북, 빅3 지원 놓고 갈등 양상"

"북부 전통 자동차업체와 남부 신흥 자동차업체간 갈등"

미국 공화당이 GM 등 빅3 구제금융을 부결시킨 이면에는 미국 북부와 남부간 대립도 깔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이 남북전쟁후 또다시 남북 분열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어서 귀추가 주... / 박태견 기자

대구 섬유업계 "헤어날 길이 막막하다"

"환율 때문에 원재료 폭등, 공장가동률 50%선"

"내 생각도 그렇고 우리 조합원 생각도 그렇고, 10년 전 98년도 IMF 때보다 많이 더 어렵다. 왜냐면 98년도는 그 전해에는 좀 경기가 좋아서 그간에 자금비축도 회사마다 했었는데, 그... / 박태견 기자

현대중-대우조선, 10~11월 1척도 수주 못해

조선 불황 급속 악화, 금융권은 중소 조선사 구조조정 '머뭇'

조선업계 불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선박을 한 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달에 드릴십 2척... / 임지욱 기자

'자동차亂 발발', 11월 내수 27.3% 급감

철강-타이어-자동차부품-유화-전자 등 감산-감원

극심한 경기침체와 자동차할부금융 위기로 5대 자동차메이커의 지난 11월 내수시장에서의 자동차판매가 전년동기보다 27.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판매량 역시 원-달러 환율 폭등에도... / 임지욱 기자

'차이나 쇼크'에 11월 수출 -18.3%

대중국 수출 -27.8%, 주력수출품 모두 마이너스 충격

11월 수출이 우려했던 '차이나 쇼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12월 이후 7년만에 최대치로, 원-달러 환율 폭등에도 불구하고 나온 수... / 박태견 기자

삼성증권 "내년 성장률 -0.2%, 환율 1475원"

"환율 내년 3월 1700원 될 수도" "공적자금 100조 필요"

UBS, 맥쿼리 등 상당수 외국계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마이너스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삼성증권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로 전망해 한국경제에 ... / 임지욱 기자

환율 폭등에도 외국관광객 0.7% 찔끔 증가

세계 동시불황에 환율 폭락도 별무소득

원화가치가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0.7%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0월 외국인 입국자는 6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 임재훈 기자

골드만삭스 "한국환율 전망, 1250원→1450원"

성장률도 4.6%→ 3.1%→ 1.5%, 내년 1분기엔 마이너스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또다시 대폭 낮추고 원-달러 환율 전망은 대폭 상향조정했다. 한국경제 앞날이 어둡고 외환위기가 계속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28일 내년...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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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최악, 반도체-화학-자동차도 상황 악화

LG경제연 "세계경제, '위기 2라운드' 진입"

실물경제 악화가 금융 추가부실 발생

삼성연 "미국 남북, 빅3 지원 놓고 갈등 양상"

"북부 전통 자동차업체와 남부 신흥 자동차업체간 갈등"

대구 섬유업계 "헤어날 길이 막막하다"

"환율 때문에 원재료 폭등, 공장가동률 50%선"

현대중-대우조선, 10~11월 1척도 수주 못해

조선 불황 급속 악화, 금융권은 중소 조선사 구조조정 '머뭇'

'자동차亂 발발', 11월 내수 27.3% 급감

철강-타이어-자동차부품-유화-전자 등 감산-감원

'차이나 쇼크'에 11월 수출 -18.3%

대중국 수출 -27.8%, 주력수출품 모두 마이너스 충격

삼성증권 "내년 성장률 -0.2%, 환율 1475원"

"환율 내년 3월 1700원 될 수도" "공적자금 100조 필요"

환율 폭등에도 외국관광객 0.7% 찔끔 증가

세계 동시불황에 환율 폭락도 별무소득

골드만삭스 "한국환율 전망, 1250원→1450원"

성장률도 4.6%→ 3.1%→ 1.5%, 내년 1분기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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