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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서울지하철 200원, 버스요금 150원 인상
3년 4개월만에 요금 인상
팍팍 걷히는 담뱃세, 정부 '회심의 미소'
담뱃세수 올해 10조원 돌파 가능성
지난해 과태료 1조 육박, 또하나의 서민 증세
4년새 3배나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 기록
김무성 "추경 편성해야", '30조 매머드 추경' 추진설
국가재정 부실화 더욱 가속화 우려
이한구 "추경 편성하면 오히려 경제개혁 방해"
"지금 편성한 예산 세출도 집행 못하면서 무슨 추경?"
국가부채 1천200조 돌파, 1년새 95조 폭증
공무원-군인연금 부담에 경기부양책 가세
강석훈 "법인세 올리면 디플레이션 위험 커져"
"경제활성화-재정지출 효율화가 우선"
문형표 "보험료 1%p 인상으로 소득대체율 50%는 마술"
"혼선 있다면 유감 표명하겠으나 재정추계로 말한 것"
담뱃세 4월에만 3천500억 더 걷혀
올해 담뱃세 10조원 안팎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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