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지사의 핵심측근인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4일 "문재인 고문께서 대권주자로 우뚝 섰다고 한다면 김두관 지사가 이렇게 십자가를 지고 나올 필요가 없었겠죠"라며 김두관 지사만이 '박근혜 대항마'임을 강조했다.
민병두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낙동강전투, 부산경남전투에서 승리했다고 한다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국민들 다수는 변화와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희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김두관 지사가 시대정신을 잘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계층이동의 자유랄지 공정, 공평 등의 이 모든 시대정신에 대해 부응하고 있고 삶 자체가 체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를 느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 지사 지지율이 2~3%에 머물고 있는 데 대해선 "그전의 대통령 선거를 분석해보면 지지세력의 응집력이 얼마나 강한가, 중간층으로의 확장력이 강한가, 비토세력을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결국 선거의 승패를 결정했다. 지금 우리 진영내에서 보면 김두관 지사만큼 비토세력이 제일 적고 중간층으로의 확장력이 강한 후보가 없다"며 "지지세력내의 응집력, 속된 말로 ‘집토끼’라고 하죠, 집토끼들 이동의 문제는 결국 경선과정에서 김두관 지사의 이런 경쟁력과 참여 스토리가 드러나면 지지세력의 응집력은 김두관 지사 쪽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반면에 문재인 고문에 대해선 "문재인 후보같은 경우 굉장히 강한 강점이 있죠. 응집력이나 경쟁력이 큰 장점이자 미덕"이라면서도 "하지만 문재인 후보의 가장 큰 약점은 중간층으로서의 확장력과 비토세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선을 지나 본선으로 가면서 보다 더 극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서도 "안철수 박사가 갖고 있는 굉장한 강점이 있다. 커뮤니케이트에 대한 능력이 뛰어나다"면서도 "다만 커뮤니케이트 능력만 갖고 되는 것은 아니다, 소통자로서의 능력만 갖고는. 주변의 포진하고 있는 세력이 함께 가야지만 권력을 운영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 그것이 가장 큰 현재로서는 약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본선까지 가면서 굉장히 약점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민병두 같은 사람이 김두관 핵심참모로 있어 지사 사퇴라는 최고의 악수를 뒀군요 2006.2007,2008 세번의 민주당 선거 대패의 브레인 민병두와 김한길 엠팍,알싸등 비정치 커뮤니티에서 조차 김두관은 이제 아웃 입니다 가능성 있던 정치인이 지사 내팽개친 최악의 결정으로 앞으로 선출직 꿈도 못 꾸게 될 듯
김두관이 대통령 되면 경남은 큰 도지사 현도지사 둘이 되는데 그게 싫은가? 또 민주 대통령셋 독재 대통령이지만 대통령 넷을 배출하는 대한민국 인물의 도시 1변지가 되는데 그것도 싫은가? 경남도민들 이해가 안되네, 반대 표명하는 사람들 보니 야권이 더 많던데 모처럼 지역 기득권 세력 자리 놓칠까 싶어서 ...
솔직히 김두관지사가 지사직이 아닌 그냥 국회의원 후보로서 경남선거를 책임지고 맡아서 했다면 과연 김두관후보가 국회의원이라도 당선됐을까? 그동네는 누가 맡아서 해도 성과를 낼수 없는 동네라는게 진리다. 49%는 먹을지 몰라도 51%는 못먹기 때문에 지금같은 소선구제에서는 민주진영후보가 당선되기 어렵다가 정답이다.
사람들이 김두관이 대선 나온다고 욕하냐? 야권으로 정말 어렵게 경남도지사 당선 됐는데 그걸 2년도 안되 때려 치우냐? 이 문제는 김두관이 아닌 문재인, 안철수라도 욕 먹을 짓이야. 하지만 문재인, 안철수는 김두관 같은 병X이 아니지. 김두관만 할 수 있는 병X 짓이니. 더 웃긴건 사람들은 김두관에 관심 조차 없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