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5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정당·정파보다는 개인을 뽑는 게 낫다"는 발언에 대해 "당도 사람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YTN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교수 발언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일리가 있지요. 사람이 중요하지요"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처럼 부자들이 만들고 부자를 위한 당은 아무리 인품이 있는 사람이 가도 부자 위한 정치를 하게 돼 있다"며 "그러니까 안철수 교수께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하실 텐데요,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은 없다, 그 점에 대해서 한번 깊이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거듭 쓴소리를 했다.
진행자가 이에 '중립은 없다는 거냐'고 되묻자, 유 대표는 "중립이 일반적으로 없는 것이 아니고 도덕이 위기에 봉착한 시기에는 양쪽 사이에 양비론이 설 자리는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며 안 교수 주장을 양비론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진행자가 이에 '안철수 교수가 양비론에 서지 말고 분명히 입장을 밝히라는 말이냐'고 묻자, 유 대표는 "네, 정치를 하실 거면 과감하게 세력을 선택하고 하시는 것이 사회 발전의 도구로 쓰이는 데에 합당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 대표는 전날 충남 예산에서 행한 지원 유세 때에서도 "안철수 교수께서 ‘당 보지 말고 사람보고 찍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일리가 있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당”이라며 “새누리당 찍어주시는 분들 다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은 다 자기발등을 도끼로 찍는 일”이라며 동일한 주장을 폈다.
1. 계속 당을 만들고 바꾸신 유시민 씨의 말이라서 좀. 2. 진보당은 비례대표(정당 투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죠. 찬물을 끼얹는 처사. 3. 이번은 유시민의 말이 맞아요. 결국 똑똑한 개인도 정당에 들어가면 뭐... 김성식 등 4. 한겨례는 안철수의 말을 유리하게 보도해 주더군요. 선거 국면에서는 안철수도 같은 편에 넣어야죠. 적대해서 뭘 해요.
metaphorcat: 꿈은 이루어진다! 피흘리지 않는 투표 혁명의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지요! 4번 꾹~하면 99%국민의 삶이 행복해 집니다. RT @newsvop:진보당 20석이면 세상은 바뀝니다/99%서민과 노동자 농민이 주인된 삶을 살수있습니다...비례대표는 진보당 4번에 꾸우욱
맞는 말이죠. 정치에 대한 관점에선 안철수 보다 유시민이 몇 수 위인 듯. 안철수가 새누리당 입당해도 정당 말고 사람만 봐서 지금의 안철수라 할 수 있나요? 다소 심한 비약같지만, 낮에는 살육을 일삼던 나찌당원도 저녁에는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는 부드럽고 고상하고 자상한 가장이자 친구였다죠.
진창에 들어와서 진창을 정화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우선 진창에 들어 오시오. 당신이 이 시대의 진정한 지식인이라면 이 시대의 정의를 위해서 싸워야 하오. 그것은 혼자서는 안돼고 세력과 함께 해야 하고 그 세력을 잘 고르고 길러내야 하오. 좋은 세력을 취하면 좋은 인재가 저절로 몰려들 것이오. 유시민의 충고가 약이 될 것이오
저공비행 유시민대표님..안철수교수의 정치적 입장이 있지 않겠어요..대충 그정도로 넘어가 주세요...젊은 청춘들아 소신껏 투표하러 투표장으로 열심히 뛰어갑시다...한 말씀에서 그의 마음 모든 것을 알수 있잖아요...윤리와 도덕이 위기에 처한 시대엔 정의로운 방향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말씀 백번 지당하신 고견입니다.
지난 50년간 정치판에 다니며 더런 돈이나 먹던 자들이 우민화를 위해 씨부리던 말이 선거는 선이 아니라 차선 차차선 차차악이다~! 그러니 내가 돈 벌 수 있는 후보놈을 지지하라~! 던 개놈들. 그놈 당선 되면,제 이권 청탁이나 하는 기생충들. 박원순이가 당이 좋아서 저리도 시장 일을 잘하더냐? 노 개놈 잔당들은 영원히 척결 돼야 나라가 산다.
밑에 댓글 수준들을 보고 오늘 행복하다. 우리나라 일반인들의 정치의식이 장난이 아님을 보고 한편으로 안심이 된다.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이다. 말은 그 사람이다. 또 다른 무엇이 있을 거란 생각은 접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무엇은 결국 자기이익을 수호하는 꼼수거나 비리를 덮는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다.
한국의 정치 수준이 낮아서 기업들이 정치판에 뛰어들고 대통령도 하지만 세상 어느 국가에서도 기업가가 정치해서 서민이 좋게 된 경우는 없다. 기업가와 노동자에 불과한 서민은 계층이 다르고 계급이 다른 것이다. 지양하는 바도 다르며 정치하는 방향도 다르다.안철수가 자신을 구원하러온 백마탄 왕자라고 믿지마라.
안철수는 기업가로 노동자를 대표할 애가 아니다. 철저하게 기업에 유리한 정치할 수 밖에 없는 태생을 가진 자이다. 이것은 한미 FTA에 대한 입장을 절대로 밝히지 않는 이유에서도 나타난다. 안철수를 민다는 것은 새누리를 미는 것과 1%도 다르지 않다. 기업가를 또다시 대통령에 앉힌다면 한국은 완전히 망하게 될 것이다.
안교수의 발언은 지나온 수십년간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치에 대한 불이해로 인한 다분히 감상적이고 소아병적이고 유아기적인 발언이 아닐수 없다.... 진전으로 이시대를 고민하고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한 또는 나만이 유일하게 다른 사람이란걸 은연중 강조하는 순진한 모습일밖에 .......안타깝다 .
안교수의 발언은 지나온 수십년간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치에 대한 불이해로 인한 다분히 감상적이고 소아병적이고 유아기적인 발언이 아닐수 없다.... 진전으로 이시대를 고민하고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한 또는 나만이 유일하게 다른 사람이란걸 은연중 강조하는 순진한 모습일밖에 .......안타깝다 .
안교수의 발언은 지나온 수십년간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치에 대한 불이해로 인한 다분히 감상적이고 소아병적이고 유아기적인 발언이 아닐수 없다.... 진전으로 이시대를 고민하고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한 또는 나만이 유일하게 다른 사람이란걸 은연중 강조하는 순진한 모습일밖에 .......안타깝다 .
안교수의 발언은 지나온 수십년간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치에 대한 불이해로 인한 다분히 감상적이고 소아병적이고 유아기적인 발언이 아닐수 없다.... 진전으로 이시대를 고민하고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한 또는 나만이 유일하게 다른 사람이란걸 은연중 강조하는 순진한 모습일밖에 .......안타깝다 .
안교수의 발언은 지나온 수십년간의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치에 대한 불이해로 인한 다분히 감상적이고 소아병적이고 유아기적인 발언이 아닐수 없다.... 진전으로 이시대를 고민하고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한 또는 나만이 유일하게 다른 사람이란걸 은연중 강조하는 순진한 모습일밖에 .......안타깝다 .
유시민씨에게,, 안철수씨를 제대로 이해하시요. 당신의 잣대로만 ,입장서만 보니 그리 좁게만 살게 되는거요. 당신쪽 사람들이 조금은 덜 오염됬지만 지난 10년을 보면 썩 바람직하진 않았죠. 안교수는 제대로된 사람을 볼줄 아는 안목을 갖고 투표하자란 의미인데 파르르 해선 참. 협오 정치인을 골르라면 3위내에 들 분이.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에게 용서를 구했을 때. 양비론이 성립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로서는 양비론이 아니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명박 대통령이 저지른 권력남용에 대한 죄를 물을 수 있는 방법은 싫든 좋든 정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또한 失政한 정부에 책임을 묻는 것은 국민의 도리이다.
안교수의 투표 가이드라인은 맞는 말이지만 한국의 정치현실은 그의 말 그대로 실행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합리적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현재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지금은 진영논리와 그런 합리적인 사고를 함께 감안하여 투표해야 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한꺼번에 바뀌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이야 100번 맞는 말이지... 정치라는 게 혼자 할 수 있는 것인가?? 바른 대통령도 주위사람이나 친인척 때문에 실패하는 데 내가 보기엔 정치인보다 정파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그 속에서 크고 발전도 있는 것이죠... 안철수씨 처럼 혼자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은 독불장군이죠.
맞습니다. 양비론은 자기만 옳은 척하는 것입니다. 정치는 정당을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람을 우선으로 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교수는 양비론을 주장할지라도 일단 정당을 선택하여 자신의 길이 어느 길임을 분명히 한 다음 양비론을 지적한다면 옳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