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CNK 주가조작' 김은석 대사 해임요구
"김 대사, 다이아 매장량 근거 없다는 것 알아"
감사원은 이날 오전부터 양건 감사원장을 주재로 감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CNK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김 대사가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이 근거가 없다는 점을 알면서도 2차례의 보도자료 작성·배포를 주도했고, 보도자료 배포 전 동생들에게 개발 사업을 얘기해 CNK 회사 주식을 사도록 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이 회사 오덕균 대표 등 3명을 수사참고 자료로 제공하고, 현지대사로서 임무를 소홀히 한전 카메룬 대사에 대해서도 주의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 대사의 비서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팀장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고, 전 국무총리실 자원협력과장에 대해서는 징계시효가 지난 만큼 해당 사안을 인사자료로 활용토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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