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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항기 오인사격, 국민들은 불안"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속 시원한 설명도 없어"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0일 해병대 초병들의 아시아나항공 민항기 오인사격과 관련, "군이 경고 사격을 했다고 한다. 비행기까지 닿지 않는 거리라지만 국민은 불안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외신들은 민항기에 대한 오인사격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증폭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사건발생 이틀이 지나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속 시원한 설명이 없다"며 "당국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위험천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해주어야 한다"며 정부의 명쾌한 해명을 촉구했다.

정세균 최고위원도 "해프닝이 아니고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지금 연평도, 천안함 사태 이후 선조치 후보복, 즉 문제가 있으면 먼저 쏘고 보고하라는 대응방식이 실시되고 있는데 이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 어제 발생했다. 눈 뜬 장님 식의 선조치 후보복의 대응이라면 안전사고우려는 물론이고 남북문제에도 매우 우려스럽다"며 대응방침의 전면수정을 촉구했다.

박지원 의원도 이날 트위터에 "새떼를 쏘더니 제 항로를 가는 민항기에 총질? 왜 하필 그 비행기만?"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뒤, "총소리 들은 장교들은 뭘 했을까? 만약 명중했다면? 만약 적기였다면 헛총질? 국방장관은 어디에 숨었나요?"며 김관진 국방장관의 해명을 촉구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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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2
    항로 변경하라

    군사적으로 민감한구역에 근접비행하도록 민간항공로를 설정한것이 잘못이다. 항로를 변경해서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해야한다.

  • 12 0
    친일수구빨갱이박멸

    군 면제자가 국군 통수권자 라는게 어이 없다....

  • 2 2
    조박사

    이사람도 어째 말하는 투가 미필? 냄새가 난다. 이제 미필자는 분단국가에 사는 백성으로서 지도자로 뽑지말자. 아키히로 보면 나라 통째로 말아묵을까봐 겁난다.

  • 1 7
    111

    너의대가리속을 훤히 들여다볼수 있어서 좋은 기회다
    ㅋㅋㅋ
    2011.6.28-2011.6.29 미FTA 와 북한인권법 처리는 무난하겟군요

  • 24 0
    민초

    안보 무능 정권 속히 물러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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