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여론조사] 손학규 40.9% vs 강재섭 34.7%
투표 확실층에서는 강재섭 소폭 앞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분당을에서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를 6.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9~20일 경기도 성남 분당을 유권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손학규 후보 40.9%, 강재섭 후보 34.7%로 조사됐다.
“지난 대선·총선 때 빠짐없이 투표했고,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투표 확실층에선 강 후보 44.4%, 손 후보 42.8%로 강후보가 앞섰다.
단순 지지율 조사에서 부동층(‘모름·무응답’)은 17.7%로 조사됐다.
선거법에 따르면 21일부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가 금지된다. 따라서 이번 조사가 분당을 지역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다.
강재섭 후보는 60대 이상 남자(60.3%)와 여자(73.9%)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으나 20대 여자(21.7%)의 지지가 미약했다. 손학규 후보는 30대 남자(50.7%)와 여자(48.3%), 40대 남자(53.1%)가 핵심 지지층이었다. 반면 60대 이상 여자(15.1%)와 남자(18.5%)의 지지가 취약했다. 결국 4·27 분당을 보궐선거 결과는 부동층이 어디로 움직이고, 두 후보의 핵심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장에 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걸로 보인다.
이번 중앙일보 조사의 표본은 유선전화 RDD(임의번호 걸기)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2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9~20일 경기도 성남 분당을 유권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손학규 후보 40.9%, 강재섭 후보 34.7%로 조사됐다.
“지난 대선·총선 때 빠짐없이 투표했고,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투표 확실층에선 강 후보 44.4%, 손 후보 42.8%로 강후보가 앞섰다.
단순 지지율 조사에서 부동층(‘모름·무응답’)은 17.7%로 조사됐다.
선거법에 따르면 21일부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가 금지된다. 따라서 이번 조사가 분당을 지역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다.
강재섭 후보는 60대 이상 남자(60.3%)와 여자(73.9%)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으나 20대 여자(21.7%)의 지지가 미약했다. 손학규 후보는 30대 남자(50.7%)와 여자(48.3%), 40대 남자(53.1%)가 핵심 지지층이었다. 반면 60대 이상 여자(15.1%)와 남자(18.5%)의 지지가 취약했다. 결국 4·27 분당을 보궐선거 결과는 부동층이 어디로 움직이고, 두 후보의 핵심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장에 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걸로 보인다.
이번 중앙일보 조사의 표본은 유선전화 RDD(임의번호 걸기)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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