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이 10일 밤 '아파트,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란 타이틀로 아파트값 폭락 사태를 다뤘다. 지난주에 이은 두번째 부동산특집이다.
핵심 취재대상은 분양을 받고도 기존 집이 안 팔려 입주를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 세칭 '하우스푸어'들이었다. 중도금을 제때 못내 20%대의 고리대 연체금리를 내야 하거나 아예 입주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소식들도 전했다.
해법을 둘러싼 논란도 전했다. DTI 규제를 완화하는 건설업계나 국토해양부 주장과 가계부실을 우려해 이에 반대하는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대립상도 전했다. "집을 살 사람은 2006년에 이미 다 샀다. DTI 규제를 완화해봤자 집을 살 사람은 없다"는 은행측 목소리도 전했다. 일부 거품이 빠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집값이 너무 비싸 실수요자들이 살 여력이 없다는 얘기였다.
이같은 사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진단도 했다. '선분양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외국처럼 집을 지은 뒤 파는 '후분양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후분양제가 실시되고 있다면 기존 집이 안팔려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은 애당초 없었을 것이란 지적.
이같은 요지의 <PD수첩> 보도후 11일 인터넷상에선 뜨거운 논란이 불붙고 있다. 한 예로 다음 아고라에는 <PD수첩> 보도를 매개로 부동산정책 방향을 놓고 다각적 논란이 진행중이다.
우선 논란이 되는 것은 '하우스푸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김광수경제연구소측은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을 통해 "'하우스푸어' 문제가 이슈가 되자, 재빨리 이들에 대한 구제론을 펼치는 언론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부동산 거품에 아무런 책임도 없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도외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부터 구제하는 것은 정책 형평성 차원에서 큰 문제가 있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연구소측은 또 "물론 그런 ‘하우스푸어’ 분들도 우리의 이웃이지만, 시장경제에서 어떤 투자도 자기 책임 아래 이뤄진다는 시장기율을 피해 가게 해선 안 된다"며 "그런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훨씬 더 큰 피해를 양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연구소측은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정부 당국은 이런 하우스푸어들을 양산하게 되는 DTI규제 완화 조치에 더 이상 미련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 버블 위기를 증폭시키고, 가계를 제물로 삼아 건설업체와 금융권을 배불려온 시대착오적 선분양제 등을 정비할 때"라며 근원적 제도 수술을 주장했다.
정부정책의 희생자인 '하우스푸어'들을 방치해선 안된다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다수는 연구소측 주장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하우스푸어'들이 요구하는 DTI규제 완화도 뜨거운 화두였다. 하지만 <PD수첩>이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반대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듯, 네티즌들 여론도 반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 네티즌은 아고라 상위에 랭크된 글을 통해 "언젠가 꺼질 거품이라면 이젠 더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지금의 정부와 여당, 그리고 메이저언론들(조중동)은 틈만 나면 규제를 완화하고자 시장의 눈치를 살피고 있지만 고작 2%에 해당하는 투기꾼들의 이익을 의해 금융의 부실화를 더 키워가면 안 된다는 말"이라며 "현재 우리나라 가구의 부채금액은 780조원. 그중에서 부실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주택담보대출 비율은 대략 300조원 정도인 걸로 알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답은 이미 나와 있다. (거품은) 여기서 멈춰야 된다는 것.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끌고 가면 더 큰 위기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상위에 랭크된 글을 통해 "이제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없다는 것 알았지?"라고 냉소한 뒤, "<PD수첩> 인터뷰에 나오는 서민들 말에서 답은 나왔다. 아직도 집 없는 서민들이 40%가 넘는데 그들이 집 사고 싶어도 돈 없고 소득 없어서 사주고 싶어도 못 산댄다"라고 힐난했다.
막차는 늘 서민들이 타니 비극이다.큰손들은 이미 몇년전부터 부동산에서 손을 뗀지 오래고 서민들만 막차타고 하우스푸어가 되었다.도대체 월 300만원 벌어서 어떻게 몇억씩되는 대출금의 이자를 감당할수 있겠는가?그래고 곧있어 다가오는 원금은?도대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다.이것이 모두 부동산 상승기에나 발생할수있는 풍경이지만 이젠 잔치는 끝났다.`
부동산 완전히 망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심각해진다.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용인 한 아파트에 관리비 체납률이 30-40% 이렇게 붙어있다. 이자를 못 내는데 관리비가 문제냐. 다들 망한 것이지. 돈이 마르니 장사가 안 되고 상가들이 텅텅 비어가고 있다. 통째로 빈 건물도 보이고, 대형건물의 3분의 1을 뜯어버린 곳도 있다.
거짓으로 올라가는 집값기세는 제대로는 보셨습니까..? 등 신들 아파트 사서 그거 올르는 거는 불로소득 입니다. 완전 병 신들입니다. 그걸 믿는것도 병 신입니다. 강남 사람들 다 빠져 나가고 지금 박혀 있는 사람들은 강남 사람들 없다면서요..? ㅎㅎ 당연하죠 똑똑한 사람들이니까 등 신들 저들이 막차를 탔느니 어쨌니 억울하니 해도 자기가 등 신인걸
시장의 정상적인 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고분양가 아파트 가 안팔리면 상식적으로 가격을 대폭 다운시켜 팔 생각은 안하고 빛을 더내서 그 가격대로 사게끔하는게 말이 되는가 아직도 대한민국 부동산은 거품천국이다 그 거품에 허둥대는 사람 불쌍하다고 대출늘려주고 건설업자 배만 불려주믄 정의로운 민주주의에 어긋난다
하우스푸어는 특히 이른바 브랜드 업체들과 공동운명이다. 그게 알파요 오메가다. 수요 가수요, 결국 PF 대란, 그 부메랑... 모두 그들이 저지른 것이다. 우리 사회가 발생시킨 문제가 아니다. 그들의 집 문제가 아니라 돈 문제 일 뿐이다. 돈 욕심 문제 일 뿐이다. 하우스푸어의 본질은 그거다. 건설사들과 함께 피똥 싸야 된다. 그게 유일한 해결이다.
아무리 이러네 저러네 해 봐야 절대 소용 없다. 집값,땅값으로 한 방 해 쳐 먹으려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는 한. 문제는 공동주택이라는 거다. 공동주택의 본질은 단독주택건축비용 보다 적게 들여 짓는 거다. 전국적으로 보면 공동주택분양가가 단독주택건축비를 초과한 게 대략 06년이다. PD수첩에도 06년은 중요한 시점으로 지적됐다.
물론 문제는 있지만, 다른 대부분의 국민들 일상의 핍박은 외면하며 하우스푸어 논란을 과대포장 침소봉대 하는 조중동의 속셈을 알자. 이들 하우스푸어를 핑계로 조중동 등이 펜대를 동원해 이득을 보려는 투기 난개발세력이 있다는 거다. 정작 수많은 중산서민층의 삶에 겨워하는 것은 외면한 채...
자본금보다 두배세배 많은 돈을 대출받아서 집을 산 사람들이 대부분이드라. 속보이는 짓 아닌가? 그집 분양받고 오른가격에 되 팔려는 속셈 아니였는가 말이다. 이젠 더이상 아파트거품은 없어야한다. 사채이자 갚아야 하는 사람들은 자업자득이다. 집값 폭등이라는 거물앞에 눈이 멀어서 저질러놓고 이제와서 신세한탄한들 누가 알아주겠느냐.
대부분의 서민은 집을 안가지고 있다지만 어렵게 힘들게 벌은돈가지고 부모님모시고 살 집이 필요해 수도권에 분양받아 입주하려니 기존 집이 안팔려서 분양받은곳도 팔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팔리게 되어 어쩔수없이 지금은 은행빚으로 월급의 절반이 나간다. 투기를 하고 돈을 벌려고 하우스푸어가 된게 아닙니다.. 에휴
DTI 를 풀던 풀어도 소용이 없다 DTI 못 풀거다 은행이 망하는것을 보고싶지 않을테니 DTI 저기 국민 신한 하나 은행등 제2금융권 은행부실화 되지 않기위해서 너도 나도 100% 은행빚으로 아파트 사도 되는데 - 서브프라임모기지 - 예를 들어 강남은마나 개포에서 34편ㅇ이 1조원등으로 올라가지 못해서 생긴일이지 DTI 와는 관련이 없다 -
소득의 대부분을 아파트 구입하는데 집어 넣어야 하니 어떻게 경제가 살겠는가? 아파트 가격이 대폭 하락해야, 임금인상도 자제되고, 소비도 늘어나 경제가 발전한다 따라서, 2주택 이상 소유자에겐 무거운 종부세와 90%의 양도소득세를 매겨야 한다. 최상위 2%가 약간만 손해보면 국민경제가 부흥한다.
노무현이 그렇게 집투기 그만하라고 규제를 가할 때... 반대하던 놈들이 누군지 잘 떠올려봐라... 그 때 공급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을 시장규제로 잡으려 한다고 비판하던 놈덜이.. 지금 경제정책을 주무르고 있다. 그리고 경제대통령이라고 아직도 메이져 언론은 떠벌리고 다닌다. 한심한 나라다.
소득의 절반이 아닌 거즘전부를 금융이자지출에 월급을 죄다 쏟아붓는 지금의 현실을 개선하고 금융회사들도 새로운 바이오산업같은 신수종산업에자금을 싱가폴처럼 쏟고 부동산대출같은 쉬운사업을 못하게 막는거죠 감당할수있는 임대료만을 20년납입하면서 살수있게 시스템을 좀 바꾸었으면 좋겠네요 홍준표의원님이 싱가폴가서 배운대로말이죠 그때욕먹었지만그게 진실같음
어쩔 수 없이 2가구주가 됐다고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인간들 다 빨갱이들이야...양심도 없는 후안무치들...정부가 투기꾼들 뒤나 봐주는 조폭이냐...개인 경제 활동에 왜 국가가 참견을 하냐...국가가 참여해야 할 때는 투기꾼들이 다 망해서 굶어 죽을지경일 때 무료급식소를 차리는 일이야...
기업이 계속 임금을 깎아내리면 노동자는 간신히 먹고만 살 수 있는 형편이 되고 기멉은 이익을 내겠지. 근데 노동자는 먹고만 사는데도 빠듯해 소비가 줄어든다. 집은 무슨 집. 이제 내수기업은 불황이 될수밖에. 수출기업은 이익이 늘어난다. 대기업 중심으로 기업프렌들리 어쩌구 하며 임금을 삭감해대던 쥐바기가 갑자기 친서민 어쩌구 해대니 개드립이다.
주택의 수요에는 첫째 인구의 증가, 둘째 소득의 증가, 셋째 가치의 증가이다. 첫째 인구는 감소상태에 있다. 둘째 상위의 소득은 증가하였으나 80%의 소득은 일부 정체, 대다수 감소 내지는 하류층 전락상태다. 셋째 재산이 증식 된다는 확신이 서면 빚을 내서라도 산다. 근데 아니다. 쥐바기는 취임후 처음 한일이 신입직원 봉급 깎기였다. G럴 같은 일이었다
4대강을 하는 이유가 강도훼손하고 일본놈도 더 나쁜놈이야 일본놈이 4대강은 훼손하지 않앗다 부동산유지를 위하기 위해서 그럼면서 대운하도 하?서 아파트 분양으로 졸라게 손해보는 대형건설사 손실분을 메꿔주는데 - 어제 방송에서 누가 (투기꾼)그랫지 (빨랑 물량 처분하고 )ㅡ 손털어야 할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