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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한국의 대유럽-중국 수출 둔화될 것"

"한국의 올해 경기 둔화될 수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수출국이 올해 경기가 둔화될지 모른다고 UBS가 전망했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UBS의 던컨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국가의 유럽 주요 시장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런 둔화는 올해 후반이나 내년에 경기침체로 돌아선다기보다는 중기 사이클 상의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유동성 긴축 정책을 취하게 되면 대중국 수출 둔화가 현실화될 것이고, 그리스 부채 위기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 유럽으로의 수출 역시 감소할 것이란 게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한국과 대만이 세계 무역 사이클과 바로 연결됐고 중국과 연계돼 있어 이 두 나라의 경기선행 지수가 종종 세계 생산의 지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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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멸쥐정권

    한-중 갈등은 한국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행위인데
    아마추어 정권은 선거에 써먹기위한 북풍몰이에
    중국을 비난하는 짓을 서슴치 않으니
    대체 어쩌자고 그런짓을 한건지 어이없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분통터지는군요.

  • 1 0
    관행

    모은행엔 돈 안맡기는게 좋다. 마르코스가 맡겼다가 죽고나자 다 떼였지

  • 4 0
    귀족딴나라

    이번 수구언론과 한나라당 정부까지 중국때리기 했기 때문에 대중 수출에도 타격을 입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중국내에 진출한 한국기업들도 나름대로 불이익을 당할까봐 걱정이 앞서고요 한중 우호관계를 다 망쳐놓은 한나라당 이명박대통령 수구언론집단들 정말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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