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이재오 지역구' 사무실 계약해지 당해
"건물주, 계약서도 돌려달라고 사정"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박사모가 은평구에 계약한 사무실을 해지당했다"며 "건물주는 말 못할 사정으로 그런 것이니 이해해 달라고 사정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외압이 었었느냐는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했다. 쌍방 공히 날인했던 계약서도 돌려 주기를 간청하고 있다"며 "도대체 건물주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전국에 박사모 사무실이 한둘이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다"며 "외압이 있었는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외압이나 '보이지 않는 손'의 의혹은 무섭도록 강렬하다"고 외압 의혹을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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