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집권 2년도 안돼 靑에서 썩은내 진동"
"MB 측근들, 게이트 끊이지 않으니 靑 직원들도..."
민주당은 8일 청와대 행정관의 억대 뇌물 수수 의혹사건과 관련, "집권 1년10개월 만에 구중궁궐, MB 청와대 안에서 썩은내가 진동한다"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청와대는 그동안 직원들이 연루된 권력형 게이트가 터질 때마다 단순비리사건이라며 축소, 은폐하기 일쑤였다. 사고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는 것도 상례가 되었다"고 비리사건 빈발의 원인을 청와대의 솜방망이 처벌에서 찾았다.
그는 "이번 사건도 청와대는 쉬쉬하기 바쁘다. 행정관의 사표 이유를 뇌물 수수 혐의가 아니라 청와대 인사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니 참으로 얼토당토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화살을 이 대통령에게 돌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인데, 대통령 주변인사들의 게이트가 끊이지 않으니 청와대 직원들도 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청와대는 그동안 직원들이 연루된 권력형 게이트가 터질 때마다 단순비리사건이라며 축소, 은폐하기 일쑤였다. 사고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는 것도 상례가 되었다"고 비리사건 빈발의 원인을 청와대의 솜방망이 처벌에서 찾았다.
그는 "이번 사건도 청와대는 쉬쉬하기 바쁘다. 행정관의 사표 이유를 뇌물 수수 혐의가 아니라 청와대 인사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니 참으로 얼토당토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화살을 이 대통령에게 돌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인데, 대통령 주변인사들의 게이트가 끊이지 않으니 청와대 직원들도 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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